늦은 밤, 집에 가다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누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쭈뼛 서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소름이 끼친다고 하는데 춥거나, 무섭거나, 화가 나거나, 갑자기 놀랐을 때 이렇게 식은땀을 흘리며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왜 이런 소름끼치는 느낌이 드는 걸까?
어! 목소리가 왜 그래? 아빠 목소리 같아. 왜 목소리가 변한 거야?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틀림없이 변성기가 시작된 것이다. 남자라면 자라면서 한 번씩은 변성기를 겪게 된다. 변성기가 되면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고 굵어진다. 그런데 변성기는 왜 오는 걸까? 그리고 왜 남자들에게만 오는 걸까?
Contents
chapter 1 - 인체
방귀는 왜 나올까?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숨은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꿈을 연속해서 꾸고 싶은데 가능할까?
물은 왜 먹어야 될까?
사춘기가 되면 왜 반항과 방황을 할까?
눈을 찡그리면 왜 더 잘 보일까?
양치질을 하면 왜 입맛이 이상할까?
딸꾹질은 왜 하게 되는 걸까?
왜 추우면 오들오들 떨게 될까?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왜 감기에 걸릴까?
멀미는 왜 할까?
왜 뛰어다니면 땀이 날까?
이온음료를 마시면 건강에 좋을까?
변성기는 왜 올까?
갑자기 운동을 하면 왜 근육통이 생길까?
진짜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눈물은 왜 짠맛이 날까?
아프면 왜 열이 날까?
왜 약 먹는 시간을 정해줄까?
매운 고추를 먹으면 왜 열이 날까?
배는 왜 고플까?
흰머리는 왜 생기는 걸까?
코가 막히면 왜 맛을 못 느낄까?
야채만 먹고도 성장할 수 있을까?
대변과 소변은 왜 색깔이 있을까?
상처가 나면 왜 딱지가 생길까?
소름은 왜 돋을까?
탄산음료를 마시면 정말 소화가 잘 될까?
땀띠는 왜 날까?
찬 음식을 먹으면 왜 머리가 아플까?
피부에 멍은 왜 드는 걸까?
혈액이 우리 몸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왜 밤에 더 아플까?
핏줄은 왜 파랗게 보일까?
벌레 물린 데 침을 발라도 될까?
점은 왜 생길까?
왜 빙글빙글 돌면 어지러울까?
소금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피로회복제는 효과가 있을까?
사우나에서는 왜 화상을 입지 않을까?
이성을 좋아하게 되면 왜 얼굴이 붉어질까?
토막상식 : 나는 왼손잡이일까 오른손잡이일까?
chapter 2 - 식물과 동물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밖에 못 살까?
가을에 단풍이 드는 것은 왜일까?
코끼리 세포가 개미 세포보다 클까?
바나나는 왜 구부러져 있을까?
식물끼리는 어떻게 이야기할까?
닭은 왜 날지 못할까?
남극의 물고기는 왜 얼어 죽지 않을까?
식물은 꽃 피는 시기를 어떻게 알까?
나방은 왜 전등 주변을 맴돌까?
철새들은 어떻게 방향을 찾을까?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을까?
연어는 어떻게 다시 돌아올까?
침엽수는 왜 항상 초록색일까?
전기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까?
바닷물고기는 왜 강에서 살지 못할까?
대나무는 왜 속이 비어 있을까?
개미는 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살까?
해바라기는 어떻게 해를 보고 움직일까?
달팽이는 어떻게 집을 만들까?
전깃줄에 앉은 비둘기는 왜 괜찮을까?
곤충들은 어떻게 비를 피할까?
맹인안내견은 신호등을 어떻게 구별할까?
깎아놓은 사과는 왜 색깔이 변할까?
벌과 나비는 왜 꽃을 좋아할까?
소금에 절이면 왜 잘 상하지 않을까?
고추는 왜 매울까?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냉장고의 바나나는 왜 검게 변할까?
선인장에는 왜 가시가 있을까?
토막상식 : 동물들의 평균 수명은?
chapter 3 - 도구와 기계
비행기는 왜 직선항로로 안 갈까?
나침반의 N극은 왜 북쪽을 향할까?
자명종은 어떻게 시간을 알릴까?
철길에 돌은 왜 깔았을까?
야광은 왜 밤에도 보일까?
달력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에어컨을 켜면 왜 물이 생길까?
인공눈은 어떻게 만들까?
손난로는 어떻게 스스로 따뜻해지는 것일까?
반투명거울은 어떻게 만들까? 155
불에 넣어도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가 있을까?
주사는 왜 엉덩이에 맞을까?
자판기는 동전을 어떻게 구별할까?
스피커에는 왜 망을 씌울까?
볼펜 똥은 왜 생길까?
터널 속의 등은 왜 오렌지색일까?
비누로 씻으면 왜 깨끗해질까?
보청기는 어떤 원리로 듣는 걸까?
골프공에는 왜 홈이 많이 있을까?
톱날은 왜 어긋나 있을까?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은 어떻게 할까?
진공청소기는 어떻게 먼지를 빨아들일까?
왜 유리에는 글씨가 써지지 않을까?
풍력발전기는 왜 날개가 세 개일까?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익힐까?
자석을 쪼개면 어떻게 될까?
잠수함은 어떻게 잠수할까?
양초는 심지가 타는 것일까?
왜 드라이아이스를 만지면 화상을 입을까?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까?
왜 커피를 마시면 졸리지 않을까?
충전지는 왜 다시 쓸 수 있을까?
교통카드는 어떻게 요금을 지불할까?
화재경보기는 불이 난 것을 어떻게 알까?
접착제는 어떻게 물체를 붙일까?
보온병은 왜 계속 따뜻할까?
시계 바늘은 왜 오른쪽으로 돌까?
로켓은 왜 날개가 없을까?
방사능은 왜 위험할까?
수돗물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왜 종이는 색깔이 변할까?
왜 압력솥은 밥이 빨리 될까?
잔디의 줄무늬는 어떻게 만들까?
화랑의 벽은 왜 흰색일까?
왜 라면 면발은 꼬불꼬불할까?
불꽃의 색깔은 어떻게 만들까?
수술할 때는 왜 초록색 옷을 입을까?
동전이 신발 냄새를 없애는 것이 사실일까?
그릇이 왜 저절로 움직일까?
스피드건은 어떻게 속도를 잴까?
배에 걸린 깃발은 무슨 뜻일까?
토막상식 : 잘못 알려진 상식 11
chapter 4 - 지구와 우주
장마는 왜 올까?
스모그는 왜 생기는 걸까?
신기루 현상은 왜 생길까?
지구의 산소는 왜 없어지지 않을까?
비가 내리는 속도는 어느 정도일까?
우주의 나이는 어떻게 계산할까?
해일은 왜 생길까?
왜 붉은 달이 뜰까?
물은 어떻게 불을 끌까?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
왜 구름은 하얗게 보일까?
왜 물방울은 둥글둥글할까?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왜 버스에서 뛰어도 제자리일까?
물은 왜 100℃에서 끓을까?
왜 눈이 오면 염화칼슘을 뿌릴까?
환경호르몬이 뭘까?
안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얼음에 손을 대면 왜 달라붙을까?
바람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우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왜 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할까?
번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음이온은 왜 건강에 좋을까?
바다는 왜 파랄까? 266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토막상식 : 날씨에 관한 속담 10
Author
한선미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와 안동대학교 대학원 무기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안동 길원 여자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늘 부족함을 느껴왔던 저자는 학생들이 가까운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또한 과학이 학교성적과 진학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과목은 아니지만 결국 그 열쇠가 되는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여주는 학문임을 이 책을 통해 깨우쳐 주고자 한다.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와 안동대학교 대학원 무기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안동 길원 여자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늘 부족함을 느껴왔던 저자는 학생들이 가까운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또한 과학이 학교성적과 진학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과목은 아니지만 결국 그 열쇠가 되는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여주는 학문임을 이 책을 통해 깨우쳐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