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을 담은 그림책
부모에게는 ‘놓아 주는 용기’를, 아이에게는 ‘스스로 날개를 펼치는 힘’을 주는 그림책
한국그림책출판협회 제1회 그림책 공모전 출품작
아기펭귄이 태어났다. 엄마펭귄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아기펭귄을 누구보다 최고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엄마펭귄의 알뜰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란 아기펭귄은 어느덧 수영을 배울 때가 되었다. 수영하기 딱 좋은 먼바다에 도착한 아기펭귄은 준비를 마치고 다이빙대에 선다. 그린데 그만 아기펭귄의 날개가 몸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당황한 엄마펭귄은 아기펭귄의 날개를 떼어 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다 그만 아기펭귄이 피웅~~~하고 튕겨져 날아가 물에 빠지고 만다. 수영을 못하는 엄마펭귄이 아기펭귄을 구할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아이를 보며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Author
이정은
시각디자인과 미술치료를 공부했고, 지금은 인스타툰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글이 살아 있다》 그림책으로 상상만발 책그림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한글 몬스터》, 《학교 안 가는 날》이 있습니다.
시각디자인과 미술치료를 공부했고, 지금은 인스타툰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글이 살아 있다》 그림책으로 상상만발 책그림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한글 몬스터》, 《학교 안 가는 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