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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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4/05
Pages/Weight/Size 212*181*15mm
ISBN 979115995078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꽃구경을 떠나 보아요!

계절의 시작은 봄부터라고 할 수 있지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사 중 제일은 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수유, 개나리, 봄까치꽃 등이 가장 먼저 봄을 알립니다. 꽃이 진 자리에는 이내 열매가 생깁니다. 이처럼 꽃은 그 안에 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눈처럼 벚꽃비가 내리는 날, 아이는 꽃구경을 하러 떠납니다. 주위에 가득 핀 꽃을 보면서 봄을 느낍니다. 꽃이 참 좋습니다. 나만큼 꽃을 좋아하는 건 누구일까요? 아이처럼 엄마 닭이랑 소풍 나온 병아리도 꽃이 좋은가 봅니다. 개미는 차례로 줄서서 꽃구경을 합니다. 나비는 꽃 속에서 달콤한 꿀을 빨고 놀지요. 꽃향기를 맡으면 코 잠자는 고양이도 만나고, 꽃가루를 모으는 꿀벌도 만납니다.

이들과 실컷 꽃구경을 한 아이를 마지막에 맞이하러 나온 사람은 누구일까요? 활짝 웃으며 아이를 안아주는 엄마입니다. 엄마의 웃음꽃은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의 품은 그 어떤 곳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곳입니다. 『꽃꽃꽃』은 작가가 어릴 적 마당에 핀 꽃의 꽃잎을 따서 소꿉장난도 하고, 개미들과 놀았던 하루를 떠올리며 쓴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는 개나리, 벚꽃, 채송화, 샐비어, 접시꽃, 붓꽃, 호박꽃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들이 가득합니다. 아이의 꽃구경에 맞게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도 가득합니다. 하롱하롱, 삐약삐약, 쪼로롱쪼로롱, 가르릉가르릉 등등 꽃 그림을 보면서 꽃과 같은 말들도 익힐 수 있습니다. 꽃 그림은 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화사해집니다.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에게 이처럼 밝고도 따뜻한 소식을 전해 줄 것만 같습니다.
Author
임수정,송수은
어릴 적 마당에 꽃이 많았어요. 꽃잎을 따서 소꿉장난도 하고 개미들과 놀기도 하며 하루를 재밌게 보내곤 했지요. 엄마가 “수정아~” 부르며 간식을 주실 때, 엄마의 웃음은 꽃보다 예뻤고 엄마의 몸에선 꽃보다 더 좋은 향기를 느끼곤 했답니다. 먼저 나온 책으로는 《김치가 최고야》, 《아빠를 보내 줘!》,《아빠, 우리 고래 잡을까?》, 《대단한 참외씨》가 있습니다.

어린이 책 작가이자 그림책 스토리텔러로 오랫동안 어린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 기분 좋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마음의 크기가 커질 수 있을까?
우리 어린 친구들이 어떤 책을 읽을 때 즐거울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담은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쓴 책으로는 《대단한 참외씨》 《김치가 최고야!》 《아빠를 보내 줘!》 《아빠, 우리 고래 잡을까》 《꽃꽃꽃》 《구멍놀이 친구》 등이 있습니다.
어릴 적 마당에 꽃이 많았어요. 꽃잎을 따서 소꿉장난도 하고 개미들과 놀기도 하며 하루를 재밌게 보내곤 했지요. 엄마가 “수정아~” 부르며 간식을 주실 때, 엄마의 웃음은 꽃보다 예뻤고 엄마의 몸에선 꽃보다 더 좋은 향기를 느끼곤 했답니다. 먼저 나온 책으로는 《김치가 최고야》, 《아빠를 보내 줘!》,《아빠, 우리 고래 잡을까?》, 《대단한 참외씨》가 있습니다.

어린이 책 작가이자 그림책 스토리텔러로 오랫동안 어린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 기분 좋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마음의 크기가 커질 수 있을까?
우리 어린 친구들이 어떤 책을 읽을 때 즐거울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담은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쓴 책으로는 《대단한 참외씨》 《김치가 최고야!》 《아빠를 보내 줘!》 《아빠, 우리 고래 잡을까》 《꽃꽃꽃》 《구멍놀이 친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