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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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2/22
Pages/Weight/Size 188*260*15mm
ISBN 979115995053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공장식 축산 말고,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요!

인간은 더 많은 고기를 더 저렴하게 공급받기 위해서 ‘공장식 축산’을 선택했습니다. 오로지 인간만을 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길러지는 동물들의 동물권은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요. 또한 공장식 축산의 결과 구제역이나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는 것이 환경단체나 불교계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여러 마리의 동물이 비위생적으로 길러지고 있기 때문에 구제역 같은 대규모 전염성 질병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지요. 고기를 먹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으니 최소한 위생적인 환경에서 키워져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축산물을 사먹거나, 공장식이 아닌 소규모 농장에서 동물을 기르자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지금이야말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 쁘띠삐에의 신작 『내 이름은 푸른점』은 공장식 축산과 동물 복지의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따뜻하고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Author
쁘띠삐에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런던 캠버웰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음식과 이웃에 가장 관심이 많으며,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통해서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꿀 오소리 이야기』 『걸어 다니는 새』 『내 이름은 푸른점』 등이 있습니다. 쁘띠삐에는 ‘작은 발’이라는 뜻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런던 캠버웰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음식과 이웃에 가장 관심이 많으며,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통해서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꿀 오소리 이야기』 『걸어 다니는 새』 『내 이름은 푸른점』 등이 있습니다. 쁘띠삐에는 ‘작은 발’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