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을까, 쓰레기

$17.28
SKU
979115995023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hu 01/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1 - Thu 01/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07/31
Pages/Weight/Size 257*257*10mm
ISBN 979115995023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산이는 서울에서 한 시간쯤 떨어진 곳에 삽니다. 산이네 동네에는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계곡이 있지요. 산이와 친구들도 계곡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그만 물속에 숨어 있던 깨진 유리병에 발을 다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산이는 결심합니다. 계곡의 쓰레기들을 친구들과 힘을 합쳐 치우겠다고요.

환경 문제에 깊이 몰두해 온 이욱재 작가가 이번 신작 『어디 갔을까, 쓰레기』에서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다루었습니다. 작가가 경기도 인근에 살면서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주변부터 돌아보게 만듭니다. 나는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며 살고 있는지, 그 쓰레기들이 다시 쓰이기 위해 재활용 쓰레기들을 잘 분리해 버리고 있는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게 말이지요. 그저 잠시 살아갈 우리들은 지구를 덜 아프게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를 통해 역설적으로 고민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Author
이욱재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미술세계대상전(특선) 등에서 수상했다. 지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맑은 하늘, 이제 그만』『탁한 공기, 이제 그만』『북녘 친구 남녘 동무』『안녕 드라퓰라』『901호 띵똥 아저씨』『엄마 VS 나』 등을 쓰고 그렸다.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미술세계대상전(특선) 등에서 수상했다. 지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맑은 하늘, 이제 그만』『탁한 공기, 이제 그만』『북녘 친구 남녘 동무』『안녕 드라퓰라』『901호 띵똥 아저씨』『엄마 VS 나』 등을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