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문법영어에 익숙해진 사람은 영어로 된 어려운 책들을 읽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책이 아닌 일상의 ‘생활영어’는 다르다. 문법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회화까지 술술 나오는 것은 아니다. 미국인들에겐 익숙하지만 점잖은 한국의 교과서 영어에는 나오지 않는 표현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영어가 담긴 책 『수철이가 몰랐던 영어』의 후속작으로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좀 더 생생한 생활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 - Short hair is in. (단발이 유행이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 - Something like that (뭐 그런 것)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 - Taking a shit (똥 싸는 것)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 - Tight budget (쪼들리는 예산)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 - Master of puppet (꼭두각시 주인)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 - Picking a fight (싸움 걸기)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7 - Blind date with Sun-mi (선미와 소개팅)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8 - I’ll manage. (그럭저럭 해나갈 거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9 - Just my luck! (재수 없네!)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0 - Read it back to me. (다시 말해봐.)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1 - How are you doing in school? (공부 잘하니?)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2 - We just break even. (겨우 수지 맞추고 있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3 - Paging, paging… (사람을 찾습니다.)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4 - I have company. (더 올 사람 있어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5 - Housewarming (집들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6 - Have anything smaller? (좀 작은 돈 없어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7 - My stomach is growling.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네.)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8 - That be all? (그게 전부예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19 - His wife is in the family way. (그의 부인은 임신 중이에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0 - Who do I make this out to? (누구 앞으로 써 드릴까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1 - Where are you headed? (어디 가니?)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2 - Would you like it with the works? (소스 발라 드릴까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3 - Dead ringer (데드 링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4 - You are on crutches. What gives? (목발이네. 무슨 일이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5 - Why the rush? (왜 그리 서두르니?)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6 - Love doesn’t feed you. (사랑이 밥 먹여 주지 않아.)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7 - Let’s drink to that! (그런 의미에서 한잔 하자!)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8 - I cut him to size. (그 녀석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29 - Beats me. (몰라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0 - He is a loud mouth. (그 녀석 수다쟁이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1 - You paid through the nose. (너 완전히 뒤집어썼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2 - Our paramedics will be right over. (우리 응급구조팀이 바로 갈 거예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3 - I misplaced your business card. (명함을 어디 뒀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4 - Young-hee is in the doghouse with her boss. (영희가 보스 미움을 받고 있어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5 - Sunday best (가장 좋은 옷)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6 - Don’t write in cursive. (필기체로 쓰지 마.)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7 - She’s not my thing. (그녀는 내 타입 아냐.)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8 - Gee, what a nerve! (야, 배짱 좋네! or 야, 뻔뻔하네!)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39 - I put my foot in my mouth. (실언했어. 미안.)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0 - My house got broken into. (집에 도둑 들었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1 - Good guess, but wide out of the mark. (잘 추론했는데, 완전히 틀렸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2 - Let it all hang out. (솔직히 다 말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3 - I’ll hit the sack. (잘 거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4 - Fill’er up with premium unleaded. (그 차에 고급 무연휘발유 가득 넣어줘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5 - I hate these dog days. (이 무더위가 싫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6 - Care for seconds? (더 먹을래?)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7 - I live next door. (옆집에 삽니다.)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8 - Please, give me a break.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49 - What’s the catch? (무슨 꿍꿍이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0 - Why do you need money that bad? (돈이 왜 그렇게 필요하니?)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1 - Look at the plus side too. (긍정적인 면도 좀 봐.)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2 - You name it! (이름만 대. 뭐든 다 있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3 - Try me. (나를 믿어봐.)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4 - From September 28 to October 4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5 - It’s short notice, but I’ll wing it. (갑작스럽긴 한데 즉석으로 한번 해볼게.)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6 - Stock market is going south. (주가가 내려가고 있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7 - Fill this prescription, please. (이대로 처방해줘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8 - Can’t it wait? (나중에 하면 안 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59 - Two cars collided head-on. (차가 정면충돌했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0 - I’ll get even with you. (넌 대가를 치를 거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1 - The clothes won’t shrink but the color may run if washed. (옷이 줄진 않지만 물이 빠질지 몰라요.)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2 - We will give you the first cancellation. (첫 번째 취소자가 나오면 당신께 드리죠.)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3 - Good grief! (저런!)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4 - You took the words out of my mouth.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65 - What flavor would you like? (무슨 맛을 원하세요?)
Author
장태민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사)이자 <한국금융신문>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서 주식·채권 펀드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기자로 언론에 입문한 뒤 주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담당했다. <로이터통신> <머니투데이> 등의 언론사에서 경제와 금융을 주제로 취재했다. 저서로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살아남아야 돈을 번다』 『언제까지 중1 영어나 할 거니?』 『수철이가 몰랐던 영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등이 있다.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사)이자 <한국금융신문>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서 주식·채권 펀드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기자로 언론에 입문한 뒤 주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담당했다. <로이터통신> <머니투데이> 등의 언론사에서 경제와 금융을 주제로 취재했다. 저서로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살아남아야 돈을 번다』 『언제까지 중1 영어나 할 거니?』 『수철이가 몰랐던 영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