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험의 역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간정신의 결합의 과정이자, 또한 그 과정에서 숨진 동물들과 우주비행사들의 희생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꿈과 도전의 대상이기도 한 우주탐험의 기나긴 역사 속에는 어떠한 숨겨진 사연들이 있었을까? 1957년 11월 3일 모스크바 근처에서 발사된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해 우주로 날아간 최초의 살아있는 동물은 ‘라이카’라는 개였다. 4년 후 소련은 마침내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한다.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를 타고 대기권 밖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고 1961년 4월 지구로 무사히 귀환한 것이다. 유리 가가린의 첫 인간 우주 비행부터 스페이스X의 최근 성과에 이르기까지, 우주탐험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간이 우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Contents
프롤로그 7
01 꿈이 현실로
02 최초의 우주인
03 궤도 비행
04 우주 유영
05 발사대에서 일어난 비극
06 달에서 바라본 광경
07 거대한 도약
08 소련의 좌절과 스카이랩
09 소유즈/샬루트 미션의 부활
10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
11 우주 프런티어의 확장
에필로그: 우주의 미래
인용문헌
참고문헌
감사의 글
자료 사진에 대한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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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콜린 버지스,안종희
우주 비행과 군사 역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이자 역사가이다. 40여 권이 넘는 관련 분야의 도서를 집필하거나 편집했으며,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In the Shadow of the Moon』 은 미국항공우주학회(AIAA)에서 수여하는 엠미상(Emme Award)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우주 비행과 군사 역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이자 역사가이다. 40여 권이 넘는 관련 분야의 도서를 집필하거나 편집했으며,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In the Shadow of the Moon』 은 미국항공우주학회(AIAA)에서 수여하는 엠미상(Emme Award)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