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아홉, 한의원에 갑니다”는 50세 무렵의 갱년기(폐경 이행기) 이후 여성들의 몸이 안 좋아지는 원인과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다양한 증례부터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까지 정리되어 있어 일반 환자들은 물론 전문 한의사도 진료 프로토콜로 활용할 수 있다. 단편적인 증례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환자가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건강관리방법(생활관리법, 혈자리 지압법, 음식, 마음관리 등)이 첨가되어 있다. 국내의 모든 여성 환자들과, 여성 환자와 접점이 있는 한의사, 한의대생, 내과 전문의, 부인과 전문의, 약사, 간호사 분들께서 이 책을 읽어 실제 생활과 진료현장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Contents
서문. 50세가 다가오면 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까?
01. 마흔 아홉, 몸의 변화와 마주하기
02. 호르몬 치료와 한의진료, 어느 쪽이 좋을까?
제 1 장. 여성의 몸은 순환이 제일이다
01. 갱년기 세대, 몸의 순환을 알자
02. 몸의 밸런스, 한의학적 측면에서 바라보기
03. 나의 몸부터 이해하자
제 2 장. 스스로 체크해보자
01. 몸의 소리를 들어보자
02. 몸의 밸런스를 점검해보자
제 3 장. 갱년기 세대는 몸도 마음도 피곤해지기 쉽다
01. 신기능이 감소하는 갱년기
02. 기?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기허?虛’
03. 기?의 순환이 나쁜 ‘기체?滯’
제 4 장. 갱년기 세대에 생기는 혈의 불균형
01. 여성의 일생은 ‘혈血의 길’에 있다
02. 혈血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혈허血虛’
03. 혈血의 순환이 나빠진 ‘어혈瘀血’
제 5 장. ‘부종’이 심해지는 ‘수체水滯’
01. 갱년기 세대는 항상 부어 있다
제 6 장. 갱년기 세대의 냉증은 만병의 근원
01. 얼굴은 뜨거운데 발은 왜 차가울까?
제 7 장. 포기하고 있었던 증상, 두통·변비·피부건조
01. 여성 3대 증상은 한의치료로 개선하자
02. 만성 두통에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03. 완고한 변비도 포기하지 않는다
04. 50대의 큰 고민, 피부와 모발 트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