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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독시대, 물질과 사상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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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93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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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15
Pages/Weight/Size 128*205*20mm
ISBN 9791159317422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간독`이란 대나무와 나무를 뜻하는 것으로, 종이가 발명되기 전까지 널리 사용된 글쓰기 재료이다. 저자는 이 간독이 널리 쓰인 시대를 `간독시대`라 부르자 제안하면서, 더불어 간독시대의 도래가 제자백가라는 자유사상가의 등장과 동시대에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간독에 기록된 사상이 궁정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간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것.

`간독시대`와 `중국 사상`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대 중국의 사상적 정황을 살펴보는 이 책은 사상과 그 사상을 담고 있는 물질을 연관지어 생각하라고 말한다. 실제로도 간독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사상의 내용 또한 달리 기록되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장 사상을 담고 있는 재료와 형식

1. 종이
2. 간독시대

제2장 지난 이천 년

1. 출토 문헌이란 무엇인가
2. 20세기 이전에 발견된 문헌
3. 20세기에 발견된 문헌
4. 남은 이야기

제3장 마왕퇴 백서

1. 〈협서율〉 : 또는 진한 교체기 상황
2. 마왕퇴 백서의 발견
3. 마왕퇴 백서 〈주역〉과 주석들
4. 〈백역〉 이외의 문헌들

제4장 곽점 초간

1. 곽점 초간의 발견과 전체 내용
2. 도가 문헌과 그 사상
3. 유가 문헌과 그 사상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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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임형석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다. 1992년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에서 학사학위를, 1997년 마왕뚜이 역전 연구로 중국 칭화대학교 사상문화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2001년 왕부지 주역 연구로 베이징대학교 철학계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부산과 인근의 여러 대학에서 시간강사 및 연구원으로 일했고, 현재 경성대학교 문과대학 중국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 간독시대: 물질과 사상이 만나다』, 『한자견문록』, 『한자로 읽는 부산과 역사』(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잃어버린 고리』, 『문사통의』, 『문사통의교주』, 『인학』, 『주역의 리더십』(공역), 『수사고신록』(공역) 등이 있다.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다. 1992년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에서 학사학위를, 1997년 마왕뚜이 역전 연구로 중국 칭화대학교 사상문화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2001년 왕부지 주역 연구로 베이징대학교 철학계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부산과 인근의 여러 대학에서 시간강사 및 연구원으로 일했고, 현재 경성대학교 문과대학 중국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 간독시대: 물질과 사상이 만나다』, 『한자견문록』, 『한자로 읽는 부산과 역사』(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잃어버린 고리』, 『문사통의』, 『문사통의교주』, 『인학』, 『주역의 리더십』(공역), 『수사고신록』(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