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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 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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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16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91159314940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철학의 ‘언어적’ 전환을 시도하다
현대철학의 고전,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


이 책은 비트겐슈타인의 주요 철학적 저작들을 소개하는 『비트겐슈타인 선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그의 전기 사상을 담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이 저작을 쓴 비트겐슈타인은 이 짧은 책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여 철학을 그만두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 『논리-철학 논고』로 대표되는 전기 철학에서 그는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여 세계와 사고의 한계를 해명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모든 철학은 언어 비판’이라고 보는 시각에서 현대철학의 이른바 언어적 전환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철학의 문제들은 우리의 언어 논리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철학은 언어의 논리에 대한 명료한 이해를 통해, 말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드러내지 않으면 안 된다. 비트겐슈타인은 우리의 언어와 사고의 본질이 사태에 대한 논리적 그림, 즉 기술에 있다고 보았다. 명제의 논리적 구조와 논리적 추론의 본성에 관한 고찰, 심리학·수학·철학·미학 등의 본질에 관한 논의 등을 거쳐 ‘신비스러운 것’,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그의 사상적 동지로 평가받는 버트런드 러셀의 서론을 부록으로 실어 그 이해를 돕고 있다.

현대철학의 고전이 된 지 오래인 이 책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본질에 관한 탐구를 통하여 세계와 사고의 한계를 해명하고, 우리의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드러내고자 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에서 번역상 부정확하거나 부자연스러운 표현이나 어법, 조금이라도 개선할 여지가 있는 곳들을 바로잡고 다듬었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모토
머리말

논리-철학 논고
부록
1. 버트런드 러셀의 서론
2. 『논리-철학 논고』의 구조
3. 기호 설명

비트겐슈타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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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영철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는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에 사망하였다.

그의 생전에는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논리-철학 논고』(1921)만이 철학서로서 유일하게 출판되었으며, 사후에 가서야 그의 후기 대표작인 『철학적 탐구』(1953)를 비롯하여 『청색 책·갈색 책』(1958), 『수학의 기초에 관한 소견들』(초판 1956, 3판 1978), 『철학적 소견들』(1964), 『쪽지』(1967), 『철학적 문법』(1969), 『확실성에 관하여』(1969), 『심리학의 철학에 관한 소견들 I, II』(1980), 『문화와 가치』(초판 1980, 수정판 1994) 등이 출판되었으며, 『유고집』(2000)이 시디롬으로 발행되었다. 이외에도 『미학과 심리학 및 종교적 믿음에 관한 강의와 대화』(1966),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1976), 『철학적 심리학에 관한 강의』(1988) 등 그의 제자들이 기록한 강의록이 여러 권 출판되었다.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는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에 사망하였다.

그의 생전에는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논리-철학 논고』(1921)만이 철학서로서 유일하게 출판되었으며, 사후에 가서야 그의 후기 대표작인 『철학적 탐구』(1953)를 비롯하여 『청색 책·갈색 책』(1958), 『수학의 기초에 관한 소견들』(초판 1956, 3판 1978), 『철학적 소견들』(1964), 『쪽지』(1967), 『철학적 문법』(1969), 『확실성에 관하여』(1969), 『심리학의 철학에 관한 소견들 I, II』(1980), 『문화와 가치』(초판 1980, 수정판 1994) 등이 출판되었으며, 『유고집』(2000)이 시디롬으로 발행되었다. 이외에도 『미학과 심리학 및 종교적 믿음에 관한 강의와 대화』(1966),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1976), 『철학적 심리학에 관한 강의』(1988) 등 그의 제자들이 기록한 강의록이 여러 권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