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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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10
Pages/Weight/Size 148*210*18mm
ISBN 979115925999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Description
백세시대의 유망한 핵심 건강 의료직 물리치료사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물리치료사는 어떤 일을 할까?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의 19번째 타이틀은 ‘물리치료사’의 세계를 다룬다. 물리치료사는 소위 ‘백세시대’의 유망한 핵심 건강 의료직이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7만 8천 명의 물리치료사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물리치료사는 약 4만 8천여 명으로 추정한다. 자료에 따르면 통상 1년에 약 4천 명이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취득한 뒤 병원이나 기관, 센터 등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이 책은 물리치료사가 되는 진로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치료사의 치료, 업무, 자질 등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아직 경험이 적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무 설명에 방점을 찍었다. 한마디로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용한 팁을 담은 것이다. 더 나아가 선후배나 동료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노하우와 생각들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후배들로부터 흔히 받았던 질문, 동료들끼리 주고받던 이야기, 연차가 적을 때 궁금해했던 내용 등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정리했다.”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많이 생각해보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후배들이 자주 물어보았던 내용,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여기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물리치료사라는 멋진 직업의 세계를 안내해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물리치료사가 유망하고 좋은 직업임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시작하기를 불안해하는 학생, 치료사 일을 시작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 물리치료사로서 좀 더 발전하고 싶은 현장 치료사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다. 특히 물리치료학과 대학생(특히 졸업을 앞두고 첫 직장을 구하기 전인 면허 시험 합격자), 임상에 발을 디딘 1~3년차 물리치료사 및 물리치료사 직업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치료에 관심 있는 유사 직종(체형관리사, 필라테스강사, 요가강사, 트레이너 등) 종사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Contents
저자의 말
1장 임상을 대하는 치료사의 첫 자세
▶물리치료사의 정체성
한마디로 무슨 일을 하는 거죠? | 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임상에서 어떻게 쓰일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 치료 과정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체력을 기르자
무리한 동작을 피해야 한다 | 체력을 기르자
▶물리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네 가지 기본
기본에 충실하자 | 직업에 대한 자부심 | 시간 관리 | 치료적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하다 | 물리치료사는 치료를 잘해야 한다
▶슬기로운 치료사 생활
슬기로운 물리치료사 생활 | 물리치료사가 지켜야 할 10대 윤리
▶평생 공부가 필요한 분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가 필요하나요? | 혹독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첫 직장 | 치료 외 공부도 필요하다 | 전공 공부를 먼저 충분히 하고, 응용 학문을 공부하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처음부터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2장 관찰의 힘
▶나 자신부터 관찰하자
정적·동적 자세 관찰 | 꼼꼼하게 일상 관찰하기
▶귀는 둘, 눈도 둘
잘 들으면 치료에 유리하다 | 적극적 듣기의 중요성 | 눈으로 관찰하며 재확인하다
▶환자의 습관과 환경을 셜록처럼 꿰뚫어라
습관은 몸에 흔적을 남긴다 | 일상 환경 돌아보기 | 취미 활동의 영향
▶움직임이 대세라는데요?
물리치료사는 움직임 전문가 | 가동성, 안정성, 운동 조절 | 움직임과 통증 관계
▶가족, 보호자를 관찰하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 가족, 보호자의 중요성
▶옵저버(observer), 치료를 관찰하다
병원 실습의 역할, 옵저버 | 실습은 추억을 남기고 | 치료사의 치료사 관찰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3, 6, 11개월에 찾아온 퇴사 욕구

3장 전문가의 필수 조건은 평가 능력
▶치료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자
평가의 흐름 | 평가를 위한 소소한 노하우
▶환자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환자의 이야기를 객관화하자 | 환자 말에 숨 불어넣기
▶근본 원인을 꼭 찾자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사 | 아픈 부위와 몸 전체 보기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법
환자 직업과 관련된 목표와 평가 | 운동 종목을 고려한 평가
▶치료 과정과 노력을 평가하라
계획과 복기가 필요한 치료 과정 |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자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자(S.O.A.P)
S.O.A.P 노트 | 사례로 보는 문제 목록 작성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다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는 평가 | 치료사의 전문적 자질 | 평가는 분야도 뛰어 넘는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현실적인 문제에 눈 뜨기 시작했을 때

4장 최적화된 치료 전략
▶학회 교육 논쟁은 의미 없다
학회 교육의 필요성 | 하나의 학회 교육을 선택하여 끝까지 해내자 | 관심 분야 넓혀가기
▶근거 vs 경험, 어떤 것이 우선인가
근거 기반 ICF 모델 | 근거 중심 치료에 경험을 더하다 | 대체보완의학의 현주소
▶기회는 한 번뿐이라는 생각으로 일하자
첫 치료가 다음 기회를 결정한다 | 매번 첫 치료라는 생각으로
▶피드백을 요구하라
환자에게 직접 물어보기 | 사례로 보는 환자 피드백 | 환자의 요구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치료실 밖으로 과제 내주는 방법
과제 내주고 반복 확인하기 | 최대한 쉬운 과제 내자 | 그 밖의 과제 내기 노하우
▶치료하던 중 사고를 냈던 순간들
아찔한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 10년 차가 넘어도 실수할 수 있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치료가 안 될 때 쌓이는 스트레스

5장 의사소통과 신뢰 쌓기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환자 이야기 경청하기 | 치료사의 의사소통 기술 | 치료 시 상담기법
▶동료들과 의사소통 잘하기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 부탁과 거절 |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기
▶환자에게서 신뢰를 얻는 길
기본에 충실하기 | 진중함이 필요할 때도 있다 | 결국은 인간관계다
▶안전 수칙이 필요하다
사고 예방으로 신뢰 구축 | 물리치료 안전 수칙
▶환자를 배려하는 치료 공간
의외로 치료 공간이 중요하다 | 사소한 부분을 더 살펴보자
▶오랜 동행, 함께 가다
치료사에게 환자는 어떤 의미인가 | 일상 속 동행자가 된 환자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몸이 힘들 때

6장 치료사의 진로 선택
▶자식에게 치료사를 권할 건가요?
언제나 유망 직업, 물리치료사 | 직업 선택은 본인 의지로
▶돈 못 버는 직업인가요?
노력한 만큼 가치가 오르다 | 실력이 쌓인 만큼 연봉이 오르다 | 돈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우선
▶첫 직장이 중요하나요?
첫 직장 고민 너무 하지 않기 | 1년 차에 그만두는 흔한 이유 | 3년 차까지 경험이 중요하다
▶치료사가 갈 수 있는 분야는 어딘가요?
아는 만큼 진출하는 치료사 분야 | 전통적인 취업 분야 | 병원 밖으로 진출하기 | 독립하는 치료사들
▶도수치료가 전망이 좋나요?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한다 | 다양한 도수치료 방법
▶스포츠 현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포츠 분야 채용 탐색하기 | 스포츠 분야 자세히 보기 | 스포츠 분야의 장단점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될까요?
목표가 필요한 대학원 과정 | 대학원 과정의 장단점 | 본인의 관심 주제로 연구하라
▶100세 시대에 떠오르는 키워드
치료사에게 100세 시대란 | 노화, 노쇠, 근감소증 | 역할이 늘어날 치료사 분야
참고문헌
Author
안병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통증을 겪는 다양한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과 연령대에 맞는 개인 맞춤 운동을 돕고 있는 14년 차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생활습관, 식습관 등 일상생활을 세심하게 질문하고, 이를 고려한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증상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연구하며 운동을 지도한다.

스포츠·척추 재활 병원에서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근골격계 및 신경계 환자들을 폭넓게 치료하며 재활을 도왔다. 이후 서울시청, 명동 근방의 도수치료 전문 병원에서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을 치료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 현재 여의도와 압구정에서 ‘바디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및 수술 후 통증과 불편함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재활운동 및 체형교정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융합건강과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사과정 중 노화, 노쇠, 근감소증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연령대별 운동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 현장에서 체력이 약한 4050 세대들이 재활 이후 기초 체력을 과학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끊임없이 여러 사례를 접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호기심 가득하고 사람에 관심이 많은 14년 차 물리치료사. 초년차 때 손만 대면 환자가 낫거나 한 번 치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대한민국 일타 치료사를 꿈꿨다. 임상 경험이 쌓이면서 한 번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환자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통증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재활을 돕고 있다. 치료사 생활은 의욕이 앞서기보다 끊임없는 의사소통과 개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매일 고민하고 생각하며 임상에서 노력 중이다. 환자를 치료하고 회복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치료가 잘 안될 때 스트레스 받는 평범한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환자를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게 언제나 목표이다. 스포츠·척추 재활 전문 병원에서 국가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재활을 도왔다. 이후 도수치료 특화 병원에서 치료사 경력을 꾸준히 쌓았다. 지금까지 열전기 물리치료, 도수치료, 근골격계·신경계 운동치료, 스포츠재활, 선수트레이닝, 수술 후 재활 등 물리치료사가 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폭넓게 경험했다. 현재는 독립한 후 2016년부터 여의도와 압구정에서 체형교정 및 재활운동 전문 센터인 ‘바디안’을 운영하며, 고통 받는 사람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자의 결실이 담긴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에서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임상에서 겪는 치료 과정과 직업, 진로, 정체성 등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서로 『모두를 위한 허리 교과서』, 『느리게 살살 운동합시다』가 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통증을 겪는 다양한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과 연령대에 맞는 개인 맞춤 운동을 돕고 있는 14년 차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생활습관, 식습관 등 일상생활을 세심하게 질문하고, 이를 고려한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증상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연구하며 운동을 지도한다.

스포츠·척추 재활 병원에서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근골격계 및 신경계 환자들을 폭넓게 치료하며 재활을 도왔다. 이후 서울시청, 명동 근방의 도수치료 전문 병원에서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을 치료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 현재 여의도와 압구정에서 ‘바디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및 수술 후 통증과 불편함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재활운동 및 체형교정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융합건강과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사과정 중 노화, 노쇠, 근감소증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연령대별 운동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 현장에서 체력이 약한 4050 세대들이 재활 이후 기초 체력을 과학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끊임없이 여러 사례를 접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호기심 가득하고 사람에 관심이 많은 14년 차 물리치료사. 초년차 때 손만 대면 환자가 낫거나 한 번 치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대한민국 일타 치료사를 꿈꿨다. 임상 경험이 쌓이면서 한 번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환자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통증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재활을 돕고 있다. 치료사 생활은 의욕이 앞서기보다 끊임없는 의사소통과 개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매일 고민하고 생각하며 임상에서 노력 중이다. 환자를 치료하고 회복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치료가 잘 안될 때 스트레스 받는 평범한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환자를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게 언제나 목표이다. 스포츠·척추 재활 전문 병원에서 국가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재활을 도왔다. 이후 도수치료 특화 병원에서 치료사 경력을 꾸준히 쌓았다. 지금까지 열전기 물리치료, 도수치료, 근골격계·신경계 운동치료, 스포츠재활, 선수트레이닝, 수술 후 재활 등 물리치료사가 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폭넓게 경험했다. 현재는 독립한 후 2016년부터 여의도와 압구정에서 체형교정 및 재활운동 전문 센터인 ‘바디안’을 운영하며, 고통 받는 사람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자의 결실이 담긴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에서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임상에서 겪는 치료 과정과 직업, 진로, 정체성 등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서로 『모두를 위한 허리 교과서』, 『느리게 살살 운동합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