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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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925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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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1
Pages/Weight/Size 115*185*20mm
ISBN 979115925844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고블 씬북 열한 번째 작품.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가
김준녕이 세밀하게 서술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인공지능 로맨스 뮤직 드라마.

묵직한 장편소설들로 수많은 인간 군상의 행태, 폭력의 역사, 생존과 힘겨운 투쟁을 다루어온 김준녕 작가가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돌아왔다.『경아』는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세상에 모두 전멸한 아이러니한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가까운 감동에 가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된 대단한 소설이다.

곧 멸망할 행성에서 깨어난 최신형 로봇 ‘경아’와 깡통 로봇 ‘김’. 두 로봇은 사랑이라는 개념을 찾기 위해 험난한 지대를 넘나드는 모험을 떠난다. 두 로봇이 발견해낸 워크맨 속 레트로 뮤직들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와 멋진 선율은 모험의 필수품이다.
Contents
1. 경아
2. 무덤
3. 사랑 정의
4. 비슷한, 닮은
5. 아날로그
6. 새총
7. 종자보관소
8. 여정
9. 허수아비
10. 재와 씨앗
11. 발버둥
12. 폭풍우
13. 방백

에필로그
작가의 말
Author
김준녕
1996년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0번 버스는 2번 지구로 향한다』, 장편소설 『빛의 구역』을 출간했다.

인스타그램 @nyung_note
1996년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0번 버스는 2번 지구로 향한다』, 장편소설 『빛의 구역』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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