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문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단편적인 지식습득이 아닌, 미의식과 문예이념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시대별로 대표작품과 작가를 선정하였다. 각 장에는 작품을 대변하는 구절과 해석을 실어 이해를 돕고, 일본문학의 전체적인 흐름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Contents
[제1장] 인간의 시대, 신을 이야기하다 「古事記」
[제2장] 비로소 완성된 목소리, 일본을 노래하다 「古今和歌集」
[제3장] 이어지는 노래, 이야기로 살아 숨 쉬다 「源氏物語」
[제4장] 알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 「方丈記」
[제5장] 쉽고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를 원하다 「宇治拾遺物語」
[제6장] 이야기로 원령怨靈들을 위로하다 「平家物語」
[제7장] 방랑하는 시인이 열일곱 자에 담은 세상 「おくのほそ道」
[제8장] 돈과 성性으로 그려낸 서민의 문학 「好色一代男」
[제9장] 보다 리얼하게 보다 빠르게 「?名手本忠臣?」
[제10장] 작가의 ‘말’로 빚어낸 근대화의 모순 「浮雲」
[제11장] 여자가 여자를 말하다 「たけくらべ」
[제12장] 인간의 에고이즘을 파헤치다 「こ?ろ」
[제13장] 자유로움을 동경하다 「或る女」
[제14장] 인생을 대가代價로 만들어낸 최고의 예술 「地獄?」
[제15장] 문학으로 혁명은 일어날 것인가 「蟹工船」
[제16장] 웃고 또 웃어라, 강해질 때까지 「走れメロス」
[제17장] 비일상 속에 그려진 시민사회의 일상성 「砂の女」
[제18장] 패자가 던지는 작은 울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海?の光景」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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