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지광』과 한국 근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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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31
Pages/Weight/Size 152*223*25mm
ISBN 979115905950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이 책은 1914년부터 1930년까지 일본 도쿄에서 발행된 잡지 『학지광』이 한국 근대문학에 끼친 영향을 다루었다. 저자는 잡지에 실린 글들을 장르별로 분석하여, 『학지광』이 한국 근대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밝히고 있다. 또한, 필자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려 한 점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근대문학이 번역에 토대를 두고 발전했음을 지적하며, 『학지광』의 번역 작업이 지닌 의의를 강조한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재일본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와 『학지광』

1. 조선인의 일본 유학
2. 재일본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의 설립
3. ‘학문의 빛’으로서의 『학지광』
4. 한국 근대문학과 『학지광』

제2장/ 우화, 수필, 서간문

1. 소소생의 정치우화 「탁고」
2. 강자를 위한 변명
3. 이광수의 「살아라」
4. 이광수의 사회진화론
5. 이광수의 자전적 서간문
6. 민태원의 수필

제3장/ 시와 시조

1. 김억의 시 작품
2. 이광수의 「어린 벗에게」와 「설노래」
3. 김여제의 시 작품
4. 현상윤의 시 작품
5. ‘문비실 주인’의 조국 사랑
6. 최소월의 전쟁 시
7. 이일의 시 작품
8. 김동명, 이효석, 이태준의 시 작품
9. 이찬의 저항시

제4장/ 단편소품과 단편소설

1. 찬하생의 「밀의 월」
2. ‘거울’의 「크리스마슷밤」
3. 현상윤의 「청루벽」
4. 진학문의 「부르지짐」
5. 백악의 「동정의 누」
6. 용주인의 「벗의 죽엄」
7. 최의순의 「불비츤 몰으고」

제5장/ 단편희곡과 극시

1. 이광수의 「규한」
2. 마해송의 「겨을의 불꼿」
3. 이헌의 극시 「독사」
4. 이헌구의 「서광」

제6장/ 문학이론과 문학비평

1. 최두선의 문학 정의
2. 김억의 예술론
3. 안확의 조선문학론
4. 김동인의 소설관
5. 이병도의 규방문학
6. 김석향의 비평론
7. 함대훈의 계급문학론
8. 백일생과 문학혁명
9. 백일생에 대한 서상일의 반론

제7장/ 외국문학의 번역

1. 진학문의 코롤렌코 번역
2. 진학문의 안드레예프 번역
3. 진학문의 자이체프 번역
4. 진학문의 투르게네프 번역
5. 진학문의 체홉 번역
6. 주요한의 아르치바셰프 번역
7. 김억과 노촌의 프랑스 시 번역
8. 김롤슈타인의 알텐베르크 번역
9. 정노식의 연설 번역

참고문헌
Author
김욱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