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코로나의 진원지라는 원초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봉쇄를 통한 '속전속결'식 방역을 통해 2020년 중반에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였다. 그렇다면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를 어떻게 경험하였고 중국사회에는 코로나를 계기로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였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Contents
머리말 / 3
1 /대담/ 젠더와 소수자의 시각으로 본 중국 코로나 리잉타오×김미란 11
2 /기조발제문/위기 속의 기회-COVID-19 팬데믹 상황하의 중국 양성 간 평등에 대한 논제 리잉타오 107
3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의 특징과 ‘담론화’ 방식 김미란 133
| 참고자료 1 | 공공위생사건에 있어서 젠더 문제의 제기 쉬지우지우 171
| 참고자료 2 |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취약성’ 및 ‘취약계층’ 문제에 대한 탐색 리잉타오
Author
김미란,리잉타오,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 주요 저서로는 『현대 중국여성의 삶을 찾아서』, 『한중 젠더 트랜스내셔널하게 읽기』, 『민간중국』(공저), 논문으로 「중국의 미투 운동-글로벌 ‘접속’과 토착적 ‘수용’」, 「2000년대 중국의 계획생육-‘도시권’에 대한 배제, ‘유동하는 인구(流動人口)’의 재생산」 등이 있다.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 주요 저서로는 『현대 중국여성의 삶을 찾아서』, 『한중 젠더 트랜스내셔널하게 읽기』, 『민간중국』(공저), 논문으로 「중국의 미투 운동-글로벌 ‘접속’과 토착적 ‘수용’」, 「2000년대 중국의 계획생육-‘도시권’에 대한 배제, ‘유동하는 인구(流動人口)’의 재생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