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일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은 그간 우리가 등한시해 왔던 환경문제를 생존의 문제로 직결하여 바라보도록 만들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추상적이고 거시적인 수준의 담론이 아닌 구체적이고 바로 우리 손에 잡히는 사례를 통해 접근한다. 즉 이 위기를 바로 우리의 일상 생활방식이 총체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파악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할 것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생태사회를 위한 통합적인 접근』은 문학과 철학, 정책과 일상생활을 넘나들며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부터 우리 사고의 근본적 전환까지 폭 넓게 아우르고 있다. 풍부한 자료를 통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독자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을 직접 생각해보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양서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책머리에
제1부 _ 인문과학
생태사회를 위한 독일작가들의 활동과 생태문학_사지원
생태담론의 철학_양해림
제2부_사회과학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문화 기반 도시 경쟁력 강화_이병민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회적 책임_이승은
탈탄소 지속가능한 기후정의의 길_임낙평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의 참여_정수정
녹색생활과 통계정보_허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