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제왕학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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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28
Pages/Weight/Size 153*224*60mm
ISBN 9791159010422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근래 우리 사회는 인문학의 열풍과 더불어서 동서양의 고전 읽기에 푹 빠져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로 고전이란 학문이나 예술 방면에 있어서 예부터 내려오는 널리 모범이 될 만한 훌륭한 작품이라는 뜻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일컬어진 것으로 이미 그 나름의 생명력이 인정되어 지금까지도 여전히 존재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한비자의 완역서로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기 직전 제후국들 사이에 치열하게 쟁패를 벌였던 전국시대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과 함께 한비자의 기본이념 및 통치철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비자의 핵심사상은 법(法)으로 세상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으로 ‘法’자가 ‘물 수(?, 水)’자와 ‘갈 거(去)’자가 합성되어 있다고 하여 ‘물이 흘러가듯이’라는 뜻으로 풀이한다. 이것은 물은 늘 평평하게 있으려는 속성이 있는 것처럼 공평(公平)함을 의미하고 ‘갈 거’자는 본래 ‘제거한다’는 의미로 ‘처벌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본문을 살펴보면 문답의 형식의 글로 나타낸 것을 볼 수 있는데,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출현한 원인 및 쟁론을 저지하는 방법을 천명하며, 사상 이론을 통제해야 한다는 한비의 주장을 집중적으로 반영한 것을 볼 수 있다.





Contents
서문을 대신하여 5
일러두기 11
제1편 초견진(初見秦) 17
제2편 존한(存韓) 32
제3편 난언(難言) 47
제4편 애신(愛臣) 58
제5편 주도(主道) 63
제6편 유도(有度) 73
제7편 이병(二柄) 86
제8편 양권(揚權) 94
제9편 팔간(八姦) 109
제10편 십과(十過) 119
제11편 고분(孤憤) 156
제12편 세난(說難) 168
제13편 화씨(和氏) 179
제14편 간겁시신(姦劫弑臣) 186
제15편 망징(亡徵) 208
제16편 삼수(三守) 221
제17편 비내(備內) 228
제18편 남면(南面) 236
제19편 식사(飾邪) 246
제20편 해로(解老) 263
제21편 유로(喩老) 311
제22편 설림(說林) 상(上) 337
제23편 설림(說林) 하(下) 373
제24편 관행(觀行) 408
제25편 안위(安危) 413
제26편 수도(守道) 422
제27편 용인(用人) 432
제28편 공명(功名) 444
제29편 대체(大體) 450
제30편 내저설(內儲說) 상(上): 칠술(七術) 456
제31편 내저설(內儲說) 하(下): 육미(六微) 506
제32편 외저설(外儲說) 좌상(左上) 548
제33편 외저설(外儲說) 좌하(左下) 623
제34편 외저설(外儲說) 우상(右上) 666
제35편 외저설(外儲說) 우하(右下) 717
제36편 난일(難一) 752
제37편 난이(難二) 786
제38편 난삼(難三) 810
제39편 난사(難四) 837
제40편 난세(難勢) 857
제41편 문변(問辯) 869
제42편 문전(問田) 875
제43편 정법(定法) 880
제44편 설의(說疑) 889
제45편 궤사(詭使) 921
제46편 육반(六反) 933
제47편 팔설(八說) 957
제48편 팔경(八經) 976
제49편 오두(五?) 998
제50편 현학(顯學) 1032
제51편 충효(忠孝) 1051
제52편 인주(人主) 1068
제53편 칙령(飭令) 1076
제54편 심도(心度) 1082
제55편 제분(制分) 1088
Author
김현주,문승용,이우용,정호준,홍병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