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고양이 가면

$12.96
SKU
9791158877644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Mon 06/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23 - Mon 05/2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8/30
Pages/Weight/Size 220*260*15mm
ISBN 9791158877644
Description
생쥐는 생쥐, 토끼는 토끼, 고양이는 고양이!
모두 그대로여도 괜찮아.


생쥐가 친구들과 블록 놀이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고양이가 생쥐의 생김새를 가지고 놀렸어요. 생쥐도 화가 나서 고양이에게 쏘아붙였어요. “넌 발톱도 뾰족하고 털도 엄청 날리잖아!” 그러자 고양이는 화가 나서 어디론가 가더니, 고양이 가면을 만들어 생쥐만 빼고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시무룩한 생쥐 옆에서 고양이는 고양이 가면을 쓴 친구들하고만 기차놀이며, 미끄럼틀 타기를 했지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법을 알려 주었어요. 또 고양이처럼 털 고르기도 따라하게 했지요. 그때 몇몇 친구들이 못하겠다고 고양이 가면을 벗었어요. 그러자 고양이는 사납게 소리치며 가면을 벗은 친구들도 따돌렸지요. 과연 고양이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집에서 벗어나 친구를 사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지요. 생쥐와 고양이처럼 서로 몸집이 다를 수도 있고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가면』은 유아들에게 누구나 다른 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점을 가지고 친구를 놀리거나 차별해서는 안 되며, 각자 자기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uthor
박지연
달콤한 초코차를 좋아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이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늦은 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한다. 미풍에도 심하게 요동치는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습관처럼 마음에 말을 걸고, 이야기를 듣는다. 힘든 마음이 말없이 안아주는 곰 인형 품에서 스르르 녹아 흐르던 날, ‘포옹’이 가진 위로의 힘을 깨달았다. ‘안아주다’에서 받침 하나만 바꾸면 ‘알아주다’가 된다.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건 그 사람을 알아주는 일이다. 그림으로 세상을 안아주고, 알아가고 있다. ‘위로’를 테마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두려움은 왜 생길까요?』, 『꿈을 꼭 가져야 하나요?』, 『나는 내가 정말 좋아요』가 있고,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으로 『초코가루를 사러 가는 길에』, 『고양이 가면』이 있다.
달콤한 초코차를 좋아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이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늦은 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한다. 미풍에도 심하게 요동치는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습관처럼 마음에 말을 걸고, 이야기를 듣는다. 힘든 마음이 말없이 안아주는 곰 인형 품에서 스르르 녹아 흐르던 날, ‘포옹’이 가진 위로의 힘을 깨달았다. ‘안아주다’에서 받침 하나만 바꾸면 ‘알아주다’가 된다.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건 그 사람을 알아주는 일이다. 그림으로 세상을 안아주고, 알아가고 있다. ‘위로’를 테마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두려움은 왜 생길까요?』, 『꿈을 꼭 가져야 하나요?』, 『나는 내가 정말 좋아요』가 있고,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으로 『초코가루를 사러 가는 길에』, 『고양이 가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