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은 내 인생의 버팀목이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관저비서가 전하는 11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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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06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58773670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청와대 관저비서가 다시 되새기는 김대중 정신.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실행위원과 김대중아카데미 대표인 저자 신재중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 관저비서가 전하는 11년의 기록인 『김대중은 내 인생의 버팀목이었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위기의 한반도와 동북아의 격변 속에서 불안한 우리들에게 탁월한 국제감각과 미래에 대한 혜안을 보여준 김대중 정신을 되살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이 책은 시민주권 회복을 위한 도전의 일환이다. 여기에 나오는 저자의 도전하는 모습과 과정이 비슷한 길을 걸으려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솔직하게 한 자 한자 적었다. 누군가 유리방황하고 있다면 삶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
Contents
책을 펴면서

1. 거목을 바라보며 자라던 시절
도저히 피할 수 없는 필연의 시작 | 그리던 거목을 만나다 | 잊을 수 없는 서재에서 첫 가르침 | 치열한 전쟁터, 1992년 대선 |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의 덫 | 눈물의 정계 은퇴 선언

2. 거목의 그늘에서 단단해지던 시절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다 | 거목 김대중의 그늘을 선택하다 | 일산 강촌마을 아파트에서 준비하다 | 거목의 귀국과 다시 시작된 일상 | 고려청자를 깨뜨리다 | 꽃은 정성을 배반하지 않는다 | 생명 존중과 동물 사랑 | 여비서 방에서 나온 나를 오해하다 | 욕실 안에서의 가르침 | 일산 신도시의 발전을 예감한 선견지명 |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설립 | 팩스용지를 파기하지 않아 큰 파문을 일으키다 | 유난히도 담배 냄새를 싫어했다 | 눈치가 빨라야 한다

3. 청와대로 들어가 내실을 다졌던 시절
다시 정계로 복귀하다 | 일산 아파트에서 사라져버린 귀중한 소장품들 | 최초의 예능 출연, 〈이경규가 간다〉 | 양복값 영수증 소동 | 감격스러운 김대중 대통령 당선 | 청와대 관저부속실 근무를 시작하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이희호 여사의 고관절 부상 | 대통령의 외국 순방은 관저부속실 휴가 | 박지원의 부지런함 | 노무현과의 만남 | 대북송금 특검, 그리고 열린우리당 창당

4. 청와대를 나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몸부림
서른아홉에 백수가 되다 | 마음이 급하면 행동과 판단도 급해진다 | 뼈를 때리는 가르침 | 목포에 내려와 글쟁이가 되다 | 행동하는 양심 | 시민주권 회복을 위한 깃발을 들다 |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있으리라! | 정치인 김대중 그리고 자연인 김대중의 진면목

5. 누군가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로 자라나는 시간
익숙함의 유혹을 물리치고 미래를 위해 운전자를 바꾸자 | 목포의 자랑인 동시에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김대중 대통령 | 잊지 못할 김대중 대통령의 목포 사랑,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 여전히 유효하고 절실히 필요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정치철학 | 위기의 동북아 정세와 꽉 막힌 남북문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에 해답이 있다 | 충실한 동반자였던 동교동계 인사들, 이제는 울타리 밖으로 나가자 | 시민주권 회복을 위한 행동하는 양심으로 | 자타공인 최고의 비선(秘線) 영부인, 주시와 검증을 포기할 수 없다 | 호남의 분노는 왜 멈출 줄을 모를까? |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산실 민주당, 갈등을 넘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 대통령의 언어는 세련되고 위엄과 품격이 있어야 한다 | 대결로 치닫는 한반도 위기,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이 그립다 | 목포 시내버스 파업으로 바라본 독점의 폐해 | 소중한 가치를 상실해버린 진보정치

팬을 놓으며
Author
신재중
김대중 정부 청와대 관저비서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학사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및 도시행정 석사과정을 마쳤다. 제14대 대선인 1992년 28살 때 김대중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동교동 자택 비서를 시작으로 아태평화재단 김대중 이사장의 비서와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비서로 동교동 사저, 일산아파트, 일산사저에서 거목 김대중과 함께 생활을 했다. 1998년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당선으로 청와대 관저비서관실 비서로 국민의 정부 5년을 함께 했다. 2013년 고향 목포를 찾아 목포시민신문, 목포신문, 신안신문, 국민뉴스, 브레이크뉴스 등 언론사의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실행위원과 김대중아카데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약력
목포 산정초등학교 졸업
목포 제일중학교 졸업
목포 마리아회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김대중 민주당 대통령 후보 비서
전)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 비서
전)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비서
전)청와대 관저비서관실 비서
전)한국리더십센터 광주전남 지사장
현)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실행위원
현)김대중아카데미 대표
김대중 정부 청와대 관저비서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학사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및 도시행정 석사과정을 마쳤다. 제14대 대선인 1992년 28살 때 김대중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동교동 자택 비서를 시작으로 아태평화재단 김대중 이사장의 비서와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비서로 동교동 사저, 일산아파트, 일산사저에서 거목 김대중과 함께 생활을 했다. 1998년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당선으로 청와대 관저비서관실 비서로 국민의 정부 5년을 함께 했다. 2013년 고향 목포를 찾아 목포시민신문, 목포신문, 신안신문, 국민뉴스, 브레이크뉴스 등 언론사의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실행위원과 김대중아카데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약력
목포 산정초등학교 졸업
목포 제일중학교 졸업
목포 마리아회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김대중 민주당 대통령 후보 비서
전)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 비서
전)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비서
전)청와대 관저비서관실 비서
전)한국리더십센터 광주전남 지사장
현)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실행위원
현)김대중아카데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