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백신

보건진료소장의 삶을 성장시킨 독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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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25
Pages/Weight/Size 140*210*16mm
ISBN 9791158773090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마음의 항체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독서백신. 책을 통해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은 시골 보건진료소장인 저자 홍선경이 독서와 약, 그리고 코로나19를 융합하여 통섭의 일환으로 『독서백신』을 세상에 내놓는다. 약 25년 동안의 시골 보건진료소에서 진료와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일한 경험과 ‘독서가 약이다’라는 소신이 낳은 결과다. 이 책에 힘들고 아픈 이들에게 맞춤형 책을 처방하는 보건진료소장이 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또한 독서의 여정은 쉽지 않았지만 가는 곳곳에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을 통해서 결국 얻어야 할 것은 ‘사랑’이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사랑’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독서를 통해 ‘나만의 삶이 아닌 함께 하는 삶’을 꿈꾸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Contents
추천사
서문_독서는 내 안에 나를 세워, 나답게 살게 했다

1. 독서 이전과 이후의 삶은 달랐다

풀 먹는 호랑이로 살았다 |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노예였다 | 인에이블러(Enabler)였다 | 행복 찾기에 나서다 | 독서백신과 만나다

2. 독서는 나에게 말했다

독서는 인간 본질을 추구하고 있었다 | 독서는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었다 | 독서는 연결의 끈으로 또 다른 꽃을 피운다 | 독서에는 작은 승리의 기쁨이 있었다 | 독서의 예민한 촉수는 ‘사랑’을 알게 했다 | 독서에 임계점이 있었다 | 독서의 ‘총체성’을 드러낼 독서백신을 얻다

3. 독서는 약이다

독서는 자극 각성제다 | 독서는 사고심화 확장제다 | 독서는 생각 근육 강화제다 | 독서는 자아개발제다 | 독서는 힐링·안정제다 | 독서는 희망 발아제다 | 독서는 조망수용능력제다 | 독서는 삶의 혁명제다

4. 독서항체를 만드는 독서백신

왜 ‘독서백신’인가 | 독서백신의 모형
독서백신으로 독서항체를 만들자
1단계 처방: 마음 준비 단계(마음가짐과 태도)
2단계 처방: 읽기 단계(사유하고 연결하라)
3단계 처방: 글쓰기 단계(글을 써라)
4단계 처방: 독서 토론 단계(말로 표현하라)
독서의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맺음말_줄탁동시(?啄同時)의 시작과 독서 끝에는 ‘사랑’이 있었다
참고문헌
Author
홍선경
책을 통해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은 시골 보건진료소장이다. 자본주의 표상으로 살아온 지난 삶에서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깊은 성찰로 삶의 방향을 찾아 저자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서백신》을 쓰게 되었다

바람은 이름도 모른 채, 그냥 바람으로 사라질 것이었다. 그러나 독서는 바람이 불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했고,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할 힘을 주었으며, 바람이 바람답게 살기 위한 길을 찾게 했다 . 약 25년 동안의 시골 보건진료소에서 진료와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일하면서 독서와 약, 그리고 코로나19를 융합하여 통섭의 일환으로 《독서백신》을 발간하게 되었다. 2017년 제143회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 작품상을 <청문회에 나온 개구리>로 수상하였고, 보건진료소 지역주민들 삶의 이야기를 시로 쓴 《사랑방진료소》 시집을 마무리하고 있다.
책을 통해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은 시골 보건진료소장이다. 자본주의 표상으로 살아온 지난 삶에서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깊은 성찰로 삶의 방향을 찾아 저자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서백신》을 쓰게 되었다

바람은 이름도 모른 채, 그냥 바람으로 사라질 것이었다. 그러나 독서는 바람이 불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했고,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할 힘을 주었으며, 바람이 바람답게 살기 위한 길을 찾게 했다 . 약 25년 동안의 시골 보건진료소에서 진료와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일하면서 독서와 약, 그리고 코로나19를 융합하여 통섭의 일환으로 《독서백신》을 발간하게 되었다. 2017년 제143회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 작품상을 <청문회에 나온 개구리>로 수상하였고, 보건진료소 지역주민들 삶의 이야기를 시로 쓴 《사랑방진료소》 시집을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