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비법을 담은 책. 많은 사람이 성장하는 삶에 책을 함께하길 바라며 독서를 권하는 저자 신화라가,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비법을 담은 『책을 품고 지혜를 불러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독서법이 아닌 독서 자체를 권유하는 책이다. 저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 독서모임을 통해 책을 읽으며 성장하는 시간, 아이와 떠나서 나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독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그 성장의 시간을 함께 누려보자.
Contents
1. 운명의 그 책을 만나다
내 삶을 바꾼 책, 책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책|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책|외롭고 쓸쓸할 때 힘이 되어준 책|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위로가 되어준 책|육아에 길잡이가 되어준 책|내 꿈을 찾기 위한 여정 속의 책|나를 깨어준 도끼들
여자는 독서로 성장한다
읽는 만큼 보인다|여자(엄마)가 읽어야 세상이 바뀐다|책 품은 여자가 아름답다|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고급독자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독서로 성장한다
2. 책과 사랑에 빠지는 길
왜 읽어야 하는가?
읽지 않아도 살아지는 삶은 없다|중심을 잡는 최고의 방법|잠시 멈추기 위해 읽는다|나를 가로막는 벽을 뚫는다|살기 위해 읽는다|지금이 내 삶의 피크타임이다|숨은 멘토 찾기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읽겠다는 결심이 먼저다|한 장을 읽더라도 매일|나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만들다|시간이 없다? 독서부터 먼저!|T.O.P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더러움을 사랑하라|활자강박에서 벗어나기
독서모임을 권합니다
읽고, 생각하고, 적용하고, 나누다|같은 책, 다른 생각|독서효율 극대화|함께 읽으면 멀리 갑니다|책으로 하나가 된다|독서에서 글쓰기까지|우리는 독서하는 여자들이다
Author
신화라
남에게 보여지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 서둘러 아이를 낳았다. 그림 같은 일상이 펼쳐질 거라 생각했다. 그런 내게 보란 듯이 아이는 날 들었다 놨다 했다. 생각했던 그림이 아니었다. 매일 조금씩 지쳐갈 때 즈음 책을 만났다. 곧 터지기 직전이던 시한폭탄의 시간은 조금씩 느려졌다.
주변에서는 책은 책일 뿐이라고 했다. 책대로 사는 사람이 어딨냐고 물었다. 그런 말에 책만 읽는 바보가 되는 건 아닌가, 고민도 했다. 언제까지 책을 읽어야 나는 바뀔까, 기다리며 읽었다. 어느 날 어두운 시루 속 콩나물처럼 나는 뿌리내리고 자라고 있었다.
앞이 막막할 때마다 책을 읽었다. 육아가, 나의 미래가 불안할 때, 나를 찾고 싶은데 막막할 때도 책은 함께 있었다. 이제는 숨을 쉬듯 책을 잡는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은 평생 동반자이다. 독서모임을 통해 많은 이들과 책을 나눈다. 나의 성장과 더불어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일에도 책이 우선이다. 많은 사람이 성장하는 삶에 책을 함께하길 바라며, 함께 책 읽는 이가 많아지길 기대하며 이 책을 썼다. 천천히 걷는 길이지만 가장 빠른 길임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
저서로는 《여자는 육아로 성장한다》 《여자는 글쓰기로성장한다》가 있다.
남에게 보여지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 서둘러 아이를 낳았다. 그림 같은 일상이 펼쳐질 거라 생각했다. 그런 내게 보란 듯이 아이는 날 들었다 놨다 했다. 생각했던 그림이 아니었다. 매일 조금씩 지쳐갈 때 즈음 책을 만났다. 곧 터지기 직전이던 시한폭탄의 시간은 조금씩 느려졌다.
주변에서는 책은 책일 뿐이라고 했다. 책대로 사는 사람이 어딨냐고 물었다. 그런 말에 책만 읽는 바보가 되는 건 아닌가, 고민도 했다. 언제까지 책을 읽어야 나는 바뀔까, 기다리며 읽었다. 어느 날 어두운 시루 속 콩나물처럼 나는 뿌리내리고 자라고 있었다.
앞이 막막할 때마다 책을 읽었다. 육아가, 나의 미래가 불안할 때, 나를 찾고 싶은데 막막할 때도 책은 함께 있었다. 이제는 숨을 쉬듯 책을 잡는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은 평생 동반자이다. 독서모임을 통해 많은 이들과 책을 나눈다. 나의 성장과 더불어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일에도 책이 우선이다. 많은 사람이 성장하는 삶에 책을 함께하길 바라며, 함께 책 읽는 이가 많아지길 기대하며 이 책을 썼다. 천천히 걷는 길이지만 가장 빠른 길임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