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 천만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천만의 일자리를 만드는 인공지능 시대와 AI Prosumer

AI,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미래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우려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문제이다. 이미 곳곳에서 인간을 대신한 인공지능 기기들이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본격화한 인공지능 시대의 모습과 변화, 그것이 가져올 일자리 문제를 다룬 책이다. 한국 벤처업계 1세대로 인포뱅크를 창업하고 현재도 인공지능 사업을 하고 있는 저자가 인공지능 시대와 그에 따른 변화, 이에 맞춰 천만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인공지능 시대 무엇보다 인간의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화두이다 보니 이를 우선해서 다룬다. 하지만 저자가 전체의 맥락에서 강조하는 건 ‘AI Prosumer’이다. AI Prosumer는 AI Producer(생산자)이자 Consumer(소비자)로서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이렇게 천만 일자리가 창출되고 AI 사용자이면서 AI 학습용 Data를 만들어 주고 AI 활동을 감시하는 AI Prosumer 시대를 앞두고 사회와 개인이 알아야 할 것과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사람 사이의 관계와 만남은 인간 행복의 첫 번째임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