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작은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자’는 취지로 낯선 땅, 베이징에서 어쩌다 보니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편해졌다고 말하는 9명의 작가가 8주간의 글쓰기 여행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8주간의 글쓰기 여행은 마음 밑바닥에 무질서하게 가라앉아 있던 감정의 찌꺼기들이 하나하나 정리되어 글이 되었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감정의 흔적들을 여백에 담은 33가지 감정, 61편의 글이 실렸다. 9명의 작가는 33가지 감정을 다양한 관점의 61편의 글로 들여다봄으로써, 자신도 몰랐던 아픔과 상처의 이유를 깨닫고, ‘나’에서 벗어나 ‘너’를 이해하고, ‘우리’가 되어 서로를 안아주는 과정을 함께했다. 작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 역시 이 책을 통해 감정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Contents
Introduce: WBJ 글 벗들을 소개합니다!/Prologue: 가만히 느껴보는 내 안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