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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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5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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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20
Pages/Weight/Size 135*210*15mm
ISBN 979115854444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아픈 기억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시집


『사는 게 뜨거운 연주라면』은 양윤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에서는 사랑보다 분노를, 평안보다 불안을 먼저 배웠던 어린 시절의 아픔이 물기 가득한 언어로 노래한다. 깊이 감추었던 아픔까지도 정직하게 보여준다. 상처를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러웠으나 그 적나라한 진실 속에서 비로소 반짝 빛나는 진정성을 건져낸다. 시인의 아픈 기억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시집이다.
Contents
1부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그 밤 / 리트머스 종이가 빨개집니다 / 숙성 / 컵독 /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 지각 / 거울 / 고작 그거 하나 말해주려고 / 촬영 종료 / 답을 몰라도 / 저기요 불행 씨 / 그림자 마임 / 텅 빈 지갑이 되자 / 자세 교정 / 인생 카페 / 자유이용권

2부 히키코모리

폭소 / 뭐든지 뚫는 창과 뭐든지 막는 방패를 팝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의 행간 / 감자 다섯 알 / 완벽한 타인의 신발 /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에요 / 수남 벚꽃길 / 2023년의 속도 / 트루먼 쇼 / 가을이 되고 싶다 / 가본 적 없는 거리에서 길을 잃어요 / 비극의 책장 / 판도라의 상자 / 인터스텔라 / 아침은 불온하다 / 등껍질이 간지러워요 / 히키코모리

3부 길 위에서 허밍

딱 한 귀 / 열망 / 누룽지 한 그릇 / 사과나무 / 공통점 / 퇴근길 / 여행의 목적 / 몽돌 / 손길 / 봄꽃 / 지구 무료 산책 / 두 번째 식집사의 애티튜드 / 빨래를 부탁해 / 마음이 저만치에서 / 아홉 / 시날로그 / 길 위에서 허밍
Author
양윤미
2020년부터 글을 썼습니다. 2021 《시인의 시선》 시 부문 신인상, 2022 첫 시집 『오늘이라는 계절』을 출간했습니다. 쓰는 사람으로 살고자 합니다.
2020년부터 글을 썼습니다. 2021 《시인의 시선》 시 부문 신인상, 2022 첫 시집 『오늘이라는 계절』을 출간했습니다. 쓰는 사람으로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