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청년의 삶 속에서 청년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온 저자의 현장 경험과 다음사회를 위한 청년정책의 비전을 보여준다. 『청년의 내일을 여는 해방일지』는 저자가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으로 5년간 일하면서 청년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정책의 최전선에서 기록한 해방일지다. 청년이 각자의 일과 삶에서 걸림돌 없이 성장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한 해방일지, 청년이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꿈을 찾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해방일지다.
Contents
청년이 보내는 응원 메시지
프롤로그_청년과 함께 만든 변화, 청년정책의 태동과 발전적 진화
1부. 청년의 삶과 정책의 연장선
청년의 운명을 바꾼 시간
국가부도의 날 / 창조도시와 청년정책 / 어쩌다? 공무원 / 소통과 협업의 트라이앵글
청년의 시간과 소득 지원
청년수당 전쟁과 확산 / 청년수당 고백합니다 / 기본소득 아닌, 참여소득 / 청년희망적금 가입하셨나요?
잃어버린 세대가 되지 않도록
히키코모리를 아십니까? / 일본의 청년돌봄 현장르포 / 고용시장 밖 비구직 니트 / 청년자립, 마음건강부터 / 아르바이트청년 돌봄 연대
청년일자리, 관점을 혁신하다
청년일자리, 모두가 유감이다 /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죠? / MZ세대, 언제까지 공무원을 원할까? / 중소기업 인증제도가 많은 이유 / 일자리 예스매칭Yes Matching
진화하는 한국의 청년정책
청년정책의 오래된 미래 / 청년이슈와 고용대책의 변천 / 지자체 주도 청년보장제의 태동 / 한국 청년정책의 전환 국면
2부. 청년의 꿈과 공동체의 미래
청년창업, 실패도 자산으로
청년창업 기대해도 될까? / 창조경제에서 청년창업까지 / 친구가 추천하는 청년응원카페 / 자영업 공화국의 청년 / 패자부활전과 실패자산의 날 / 두 마리 토끼 잡는 청년창업
청년자강, 청년이 주역이다
청년이 만드는 청년축제 / 청년영화제와 청년감독 / 청년이 만드는 청년공간 / 청년부채와 자조 금융 / 청년, 도시를 읽고 걷다 / 청년들의 슬기로운 생활실험실 / 청년이 결정하는 청년예산
청년귀환, 국가가 나설 때다
청년유출과 불편한 진실 / 청년의 삶과 국가균형발전 / 악순환의 덫을 끊는 청년유턴 / 청년귀환 프로젝트
청년이 미래를 바꿀 시간
정책을 넘어서 청년희망공동체로 / 코로나19와 청년희망공동체 / 청년센터, 청년과 공동체를 잇다 / 미래산업과 지역혁신인재양성 / 미래인재도시 만들기
에필로그_청년과 함께 만들 변화,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의 번영
Author
김요한
경북대학교 91학번으로 무역학과에 입학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11월 IMF외환위기로 인해 대구에 남았다. 첫 직장인 섬유협동조합에서 홀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한국섬유마케팅센터’를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2004년 출범한 대구전략산업기획단에 공채 1기로 입사하여 (재)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까지 13년 동안 중소기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였다.
2015년부터는 ‘포럼 창조도시’ 사무국장으로서 도시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10년 전부터 ‘WEsdom인생학교’ 등을 통해서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청년의 삶에 공감하게 되었고, 대구시 청년정책 태동기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2017년 5월 ‘개방형 직위’로 청년정책과장으로 임용되었다. 지난 5년간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희망공동체’를 만들어왔다. 2022년 5월,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전국의 청년들을 만나며 불확실한 미래에 설렘을 갖고 새로운 일상을 열어나가고 있다.
경북대학교 91학번으로 무역학과에 입학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11월 IMF외환위기로 인해 대구에 남았다. 첫 직장인 섬유협동조합에서 홀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한국섬유마케팅센터’를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2004년 출범한 대구전략산업기획단에 공채 1기로 입사하여 (재)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까지 13년 동안 중소기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였다.
2015년부터는 ‘포럼 창조도시’ 사무국장으로서 도시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10년 전부터 ‘WEsdom인생학교’ 등을 통해서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청년의 삶에 공감하게 되었고, 대구시 청년정책 태동기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2017년 5월 ‘개방형 직위’로 청년정책과장으로 임용되었다. 지난 5년간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희망공동체’를 만들어왔다. 2022년 5월,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전국의 청년들을 만나며 불확실한 미래에 설렘을 갖고 새로운 일상을 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