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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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10
Pages/Weight/Size 135*205*20mm
ISBN 9791158542139
Categories 인문 > 한국철학
Description
21세기에 새로 쓰는 목민심서

저자 이진훈은 미국 유학시절부터 실용주의(Pragmatism)에 관심을 가졌다. 발생 시기가 조금 늦지만 지향하는 바는 실학과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이나 실체를 기초로 하여 문제를 풀어가고, 공리공론에 얽매이기보다는 삶의 현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 그렇고, 과학적·합리적 해결 방안을 추구한다는 것도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선시대에 다산 선생이 ‘목민심서’를 썼듯이 오늘을 사는 공직자로서 새로이 목민심서를 썼다. 그동안 경험한 일들에 대해 맥락을 갖추어 쓰되, 아쉽게 이루지 못한 일들도 함께 담아 읽는 이에게 타산지석이 되게 했다.

저자는 도시경영자가 지녀야 할 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산의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새롭게 풀어낸 책이다.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를 위한‘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에는 도시경영의 원칙과 방법, 문제와 해결 방안, 도시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역할 등을 조선시대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과 저서 ‘목민심서’를 해설하면서, 오늘날의 실정에 맞게 현실감 있고 꼼꼼하게 제시한다. 책을 읽다보면 정약용의 사상은 물론 실사구시 정신과 실학사상에 대한 저자의 폭 넓은 이해를 알 수 있다.
Contents
1부. 실용을 우선하라
- 되는 방향으로 일하기
2부. 합리를 지향하라
- 창의적으로 일하기
3부. 실상을 파악하라
- 좋은 결과를 내는 일하기
4부. 쓸모에 맞게 하라
- 삶을 변화시키는 일하기
Author
이진훈
실사구시, 즉 알맹이가 있는 일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일한다. 공무원도 기업가처럼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듣고 보고 고심하는 시간을, 결정한 후에는 전력 질주하는 스타일이다. 준비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결과는 전적으로 책임짐으로써 열과 성을 다하도록 이끈다. 시민을 위한 일이면 뭐든지 ‘되도록 하라’는 지침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한다. 대구시 환경녹지국장ㆍ경제산업국장ㆍ수성구 부구청장ㆍ문화체육관광국장ㆍ기획관리실장 직무를 수행하고 선출직 자체단체장에 도전하여 민선 5, 6기 수성구청장을 연임하고 있다.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상주 화동중ㆍ서울 동성고ㆍ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개천에서 용 났다는 평을 들으며 공직의 길로 나섰다. 실무 책임자로서 이론적 전문성까지 겸비하기 위해 경북대와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도시경영에서 자주 맞부딪히는 개발과 환경의 양면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계명대 이학(환경)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장교로 복무하며 청년기부터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깊이 새기며 리더십의 토대를 닦았다. 일하는 틈틈이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쓰고 SNS에 올리는 등 대중정치인으로서의 소통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2013년에는 현장경험에 근거한 저서 『역동하라 대구경제』를 통해 대구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실사구시, 즉 알맹이가 있는 일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일한다. 공무원도 기업가처럼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듣고 보고 고심하는 시간을, 결정한 후에는 전력 질주하는 스타일이다. 준비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결과는 전적으로 책임짐으로써 열과 성을 다하도록 이끈다. 시민을 위한 일이면 뭐든지 ‘되도록 하라’는 지침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한다. 대구시 환경녹지국장ㆍ경제산업국장ㆍ수성구 부구청장ㆍ문화체육관광국장ㆍ기획관리실장 직무를 수행하고 선출직 자체단체장에 도전하여 민선 5, 6기 수성구청장을 연임하고 있다.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상주 화동중ㆍ서울 동성고ㆍ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개천에서 용 났다는 평을 들으며 공직의 길로 나섰다. 실무 책임자로서 이론적 전문성까지 겸비하기 위해 경북대와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도시경영에서 자주 맞부딪히는 개발과 환경의 양면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계명대 이학(환경)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장교로 복무하며 청년기부터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깊이 새기며 리더십의 토대를 닦았다. 일하는 틈틈이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쓰고 SNS에 올리는 등 대중정치인으로서의 소통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2013년에는 현장경험에 근거한 저서 『역동하라 대구경제』를 통해 대구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