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레이는 윈드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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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30
Pages/Weight/Size 140*195*30mm
ISBN 9791158523985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윈드서핑의 꿈과 낭만 그리고 현실!
오직 바람만으로 나아가는 아주 작은 요트, 윈드서핑.
그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단 하나의 책


윈드서핑은 대중적이진 않지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서울에서 7호선을 타고 건대입구역과 청담역 사이의 청담대교를 지날 때면 한강 위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윈드서핑을 볼 수 있다. 배우기 어렵다거나 비용이 많이 들 거라는 생각에 쉽게 도전해 보지 못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지금 당장 윈드서핑을 시작해 보십시오!” 무려 12년간 ‘한국윈드서핑요트협회’의 회장을 맡아 윈드서핑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저자의 외침이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윈드서핑』은 윈드서핑이라는 스포츠의 꿈과 낭만 그리고 현실까지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시작하기에 앞서 윈드서핑의 장점과 특징, 매력 등을 보여준다. 파트1에서는 수영을 못해도, 체력이 부족해도, 나이가 많아도, 시간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며 모두 함께 윈드서핑을 타는 ‘멋쟁이’가 되자고 손을 내민다. 파트2에서는 윈드서핑 타는 법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파트3에서는 윈드서핑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읽는 재미를 돋운다. 마지막 파트4는 올림픽 관련 윈드서핑 역사를 담고 있다.
Contents
추천사
발간사 - 두근두근 “윈드서핑”

프롤로그 - “윈드서핑”을 타게 되면?

윈드서핑을 타면 “인생역전” 할 수 있다!
윈드서핑을 타면 “항상 젊게” 살 수 있다!
윈드서핑을 타면 “혁신적”으로 살 수 있다!
나이 들어 타면 “오빠”!
요트 윈드서핑 詩
두근두근 설레임 윈드서핑 요즘 엄청 달라졌다!

PART 1 나도 탈 수 있을까?

“수영”을 못하는데?
“아기 엄마”인데?
“운동”을 싫어하는데!
“나이” 많은데?
“허약 체질”인데?
“시간”이 없는데!
“깊은 산골”에 사는데?

PART 2 참 쉬운 윈드서핑 배우기

“어디서” 배워요?
“클럽” 가보기
“초보자” 강의
타는 법 “배우기”
“준비 운동” 하기
“Life jacket” 입기
“장비 운반” 하기
“균형 잡기” 연습
“세일(Sail)” 세우기
혼자 “출발” 축하합니다!

PART 3 윈드서핑의 “꿈과 낭만”

요트 윈드서핑 탄다는 “긍지”를 가지자!
Defi-Wind 윈드서핑 “천국”
“웃통” 벗은 황태자!
평생 인기 소녀 “쌍둥이”
“10세”가 만든 윈드서핑
“산山”에서 타기
생후 27개월 “아기”
“목발”을 짚고서도!
“옥상” 윈드서핑장
“정권”을 진짜 잡았다!
윈드서핑 ~ Sexy 해유~!
“강아지” 태우고 경기
풍기문란 “불장난”?
“Cube” 맞추며 타기
“최고” 속도는?
누가 Longest?
직업병? “귓병”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함께 타!
목숨 걸고 타!
윈드서핑 타고 “출근”
“유럽” 한바퀴 돌기!
방송국 DJ 이종환
노무현 대통령 님
“비행기” 만지며 타기

PART 4 한 맺힌 Olympic Medal

평생 이루지 못한 “요트국제심판” 꿈
40년 무명가수의 “눈물”!
“영혼”이 잠든 “제주 훈련장”
풍우회 “모금 운동”
정보를 준 “외국 전문가들”
초유의 국제 경기 유치단
우리나라 요트 발상지는?
“첫 Olympic” 모습들
웃기는 Joao 선수
“이혼”까지 했는데도!
30년 결사적 “결투”
멋쟁이 Neil Pryde
참 어려운 “번역”
경기장 “신호기들”
“VIP 거물들” 초청 만찬
윈드서핑의 일기예보 Windguru
“누가” 발명했나?
Windsurf “외국어 연수”
영어로 하니까 골치야!
눈물겨운 VICTORY!
부끄러운 Olympic Report!
한국의 자존심 울산 PWA
도망가는 세월호 “선장”
“요트”와의 첫 인연

저자 소개

부록
부록 1 | KOREA WINDSURFING PRO LEAGUE RANKING
부록 2 | KWPL 코리아 윈드서핑 프로리그 회원들
Author
정상대,우영애
1940년 경남 김해 농가 차남으로 태어나 農事를 지으며 살아갔다. 고교 졸업 후 7년이 지나 아주 늦게 지방대학에 입학하여 은행에 들어 갔다. 막상 은행에 들어가 보니까 친구들은 이미 대리, 차장으로 진급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특별승진”을 하여 친구와 같이 되고 싶었다.

요트 타는 사람들이 “알부자”라는 소문을 들었다. 이 소문을 듣고 내 딴에는 특별승진을 해보겠다면서 거액 요트 예금 유치 섭외에 혼신 전력투구를 다 해보았다. 그러나 요트인들은 돈이 많은 알부자들이 아니었다. 단순한 “멋쟁이”들이었다. 결국 은행에서는 승진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채 정년으로 비참하게 퇴직을 해야만 했다. 은행 퇴직 후 집에서 놀고 있는데 옛 요트인들이 자꾸 한 번 해보라고 하여 재벌 회장들이나 하는 “한국윈드서핑요트협회” 회장을 12년간이나 해 봤다. 나이가 80이 넘어서도 “윈드서핑”을 타면서 왔다 갔다 하다가 『두근두근 설레이는 윈드서핑』을 쓰게 되었다.
1940년 경남 김해 농가 차남으로 태어나 農事를 지으며 살아갔다. 고교 졸업 후 7년이 지나 아주 늦게 지방대학에 입학하여 은행에 들어 갔다. 막상 은행에 들어가 보니까 친구들은 이미 대리, 차장으로 진급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특별승진”을 하여 친구와 같이 되고 싶었다.

요트 타는 사람들이 “알부자”라는 소문을 들었다. 이 소문을 듣고 내 딴에는 특별승진을 해보겠다면서 거액 요트 예금 유치 섭외에 혼신 전력투구를 다 해보았다. 그러나 요트인들은 돈이 많은 알부자들이 아니었다. 단순한 “멋쟁이”들이었다. 결국 은행에서는 승진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채 정년으로 비참하게 퇴직을 해야만 했다. 은행 퇴직 후 집에서 놀고 있는데 옛 요트인들이 자꾸 한 번 해보라고 하여 재벌 회장들이나 하는 “한국윈드서핑요트협회” 회장을 12년간이나 해 봤다. 나이가 80이 넘어서도 “윈드서핑”을 타면서 왔다 갔다 하다가 『두근두근 설레이는 윈드서핑』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