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 이상과 동리의 문학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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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30
Pages/Weight/Size 159*230*30mm
ISBN 979115848676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춘원, 이상과 동리의 문학을 넘어』는 우리 근대 문학연구, 또는 문학사에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 새롭게 실증적으로 밝힌 글들을 수록했다. 이광수의 상해 시절을 밝힌 3편의 글, 김동리의 다솔사 시절을 밝힌 글, 이육사의 옥룡암 시절을 밝힌 글이 그러하다. 그리고 몇몇 문인들의 교류와 영향에 주목하였는데, 이를테면 단재와 춘원, 이상과 박태원, 김동리와 김범부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것들은 선금술의 실천으로 그들의 문학과 삶을 실증적인 차원에서 규명한 글들이다. 그리고 저자의 논란 및 확정과 관련된 것으로 이상 육필 작품의 진위를 고증한 2편의 글도 실었다. 마지막으로 텍스트의 번역 및 복원과 관련된 것으로 한국 근대소설의 중국 번역 및 일제 검열과 텍스트 복원 등 실증적인 연구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을 완성하였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춘원 이광수
|『독립신문』연재 「피눈물」의 저자|
|상해 시절 이광수의 자료 발굴|
|『독립신문』에 실린 이광수의 논설|
|춘원과 단재의 만남|

제2부 이 상
|이상에 대한 몇 가지 주석|
|이상 ‘육필 오감도’의 진위|
|이상 ‘육필 편지’의 진위|
|이상과 박태원의 만남|

제3부 김동리와 이육사
|김동리와 다솔사 시절|
|김동리와 김범부|
|이육사와 옥룡암의 의미|

제4부 근대소설의 번역과 복원
|한국 근대소설의 중국 번역|
|일제의 검열과 텍스트 복원|
Author
김주현
경북 영주 출생.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으로 등단했다. 경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밤하늘에 별이 하늘 가득 빛을 발하는 소백산 자락 부석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가통을 적실히 지켜나가라는 가친의 뜻에 따라 학문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상·김동리·최인훈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으며, 최근 신채호를 비롯한 애국계몽기 문인들에 대해 집중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상 소설 연구』(1999), 『정본 이상문학전집』(전3권, 2005), 『신채호문학연구초』(2012), 『김동리 소설 연구』(2013), 『실험과 해체―이상 문학 연구』(2014), 『계몽과 혁명―신채호의 삶과 문학』(2015), 『화두를 찾아서―문학의 화두, 삶의 화두』(2017) 등이 있으며, 편저로는 『백세 노승의 미인담』(2004), 『이상단편선-날개』(2005), 『단재신채호전집』(2008) 등이 있다.
경북 영주 출생.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으로 등단했다. 경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밤하늘에 별이 하늘 가득 빛을 발하는 소백산 자락 부석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가통을 적실히 지켜나가라는 가친의 뜻에 따라 학문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상·김동리·최인훈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으며, 최근 신채호를 비롯한 애국계몽기 문인들에 대해 집중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상 소설 연구』(1999), 『정본 이상문학전집』(전3권, 2005), 『신채호문학연구초』(2012), 『김동리 소설 연구』(2013), 『실험과 해체―이상 문학 연구』(2014), 『계몽과 혁명―신채호의 삶과 문학』(2015), 『화두를 찾아서―문학의 화두, 삶의 화두』(2017) 등이 있으며, 편저로는 『백세 노승의 미인담』(2004), 『이상단편선-날개』(2005), 『단재신채호전집』(200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