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9만, 채식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채식 레시피 책
바야흐로 비건의 시대다. 많은 사람이 여러 가지 이유로 육식 대신 채식을 선택한다.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 육식이 환경에 주는 피해, 인권 못지않게 중요해진 동물권 등 채식을 시작하는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문제의식 없이도 자극적인 고칼로리 식단으로 채워진 식탁을 가볍게 만들고, 내 몸을 생각한 요리를 만들어 먹겠다는 간단한 마음가짐으로도 채식을 시작하기에는 충분하다.
『나의 채식 테이블』은 채식 요리계의 떠오르는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이다. 정고메 작가는 오랜 기간 회사 생활로 망가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채식을 시작했고, 2022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채식 레시피와 채식 정보를 블로그와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올렸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트위터는 약 9만 명, 블로그는 약 8천 여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정고메의 레시피는 트위터에 업로드될 때마다 수천 회 이상 리트윗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건강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하는 그만의 개성 있는 레시피 덕분이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참고해 각 요리마다 정확한 영양 성분을 분석해 함께 게재하고, 재료별 효능도 적어줌으로써 채식이 영양 면에서 불균형하다는 편견을 불식시키며 새로운 비건식의 한 장르를 열었다.
12년간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며 소화 불량, 변비, 무릎 통증, 공황장애까지 온갖 잔병을 달고 살았다. 회사를 떠나며 이전부터 조금씩 해오던 채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존에 채식이라고 하면 심심한 맛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정고메 작가가 개발한 채식은 누구든 따라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정확한 영양 성분표와 재료 효능에 관한 설명,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 등이 특징이었다. 그 덕분에 그는 단기간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채식 요리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정고메 작가는 여러 채널을 기반으로 지금은 채식 팝업스토어에서 구독자와 만나기도 하고, 글과 강의를 통해 자신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SBS프리미엄 ‘사까? 마까?’에서 제철재료와 관련한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트위터 @junggourmet(해 먹는 사람)
블로그 @junggourmet(정고메 비건레시피)
유튜브 @junggourmet(정고메 JungGourmet)
12년간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며 소화 불량, 변비, 무릎 통증, 공황장애까지 온갖 잔병을 달고 살았다. 회사를 떠나며 이전부터 조금씩 해오던 채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존에 채식이라고 하면 심심한 맛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정고메 작가가 개발한 채식은 누구든 따라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정확한 영양 성분표와 재료 효능에 관한 설명,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 등이 특징이었다. 그 덕분에 그는 단기간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채식 요리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정고메 작가는 여러 채널을 기반으로 지금은 채식 팝업스토어에서 구독자와 만나기도 하고, 글과 강의를 통해 자신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SBS프리미엄 ‘사까? 마까?’에서 제철재료와 관련한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트위터 @junggourmet(해 먹는 사람)
블로그 @junggourmet(정고메 비건레시피)
유튜브 @junggourmet(정고메 JungGour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