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똥, 무슨 똥? 황금같이 누런 똥
똥, 똥, 무슨 똥? 바나나같이 긴 똥
쑤욱 쑥 구수한 황금 똥만 싸는 개구리가 있다?
대체 뭘 먹고 싼 거야?
똥 잘 싸는 건강한 식탁이 궁금해?
잘 먹고, 잘 싸는 비결을 알려 줄게!
개구리는 빗물에 집이 떠내려간 파리를 도와 건강한 똥을 함께 찾아 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요, 제대로 된 똥이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흐물흐물 똥, 딱딱한 똥, 고약한 냄새가 나는 똥까지. 이 똥들은 모두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싼 똥들이래요. 과연 파리는 건강한 똥을 찾고, 새집을 얻을 수 있을까요?
Author
맹영은
순수하고 해맑은 어린이들을 보면 웃음이 납니다. 아동학을 공부했으며,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아이에겐 웃음을, 어른에겐 감동을 주는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작가가 됐습니다. 재미와 의미가 담긴 그림책을 만드는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뭘 먹고 싼 거야?』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순수하고 해맑은 어린이들을 보면 웃음이 납니다. 아동학을 공부했으며,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아이에겐 웃음을, 어른에겐 감동을 주는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작가가 됐습니다. 재미와 의미가 담긴 그림책을 만드는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뭘 먹고 싼 거야?』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