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글을 쓴 가사이 마리는 어린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널리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25년 동안 100권에 가까운 책을 쓰고 그렸으며, 《거짓말》, 《달밤의 이야기》가 일본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지요. 이 책에서는 주인공 하나의 목소리를 빌어 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서운함, 불안함, 미움, 질투 같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마음의 움직임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짚어 줍니다. 이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기타무라 유카의 그림입니다. 아이가 그린 듯 천진한 그림이지만 요동치는 하나의 마음과 그에 반응하는 유우의 마음이 생생하게 전해져, 잘 그린 그림책 그림이란 과연 어떤 그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Author
가사이 마리,기타무라 유카,윤수정
아이들 마음의 작은 흔들림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책 읽어 주기를 위한 시디를 만들어 독자적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하는 한편 책 읽어 주는 일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3회 산리오 그림책 그랑프리 우수상을 받았으며. 『거짓말』 『달밤의 이야기』가 일본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할머니의 배』로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아직은 작은 나』 『너랑 절대 말 안 해』 『친구가 미운 날』 등이 있습니다. 일본아동문예가협회 회원,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오타루 여자대학 영문과, 홋카이도 미술대학 디자인과 졸업했다. 제3회 산리오딸기그림책그랑프리 우수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 『피케 산의 방귀 시합』 『만나고 싶은데』 『거짓말』 등이 있다. 일본아동문예가협회 회원,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아이들 마음의 작은 흔들림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책 읽어 주기를 위한 시디를 만들어 독자적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하는 한편 책 읽어 주는 일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3회 산리오 그림책 그랑프리 우수상을 받았으며. 『거짓말』 『달밤의 이야기』가 일본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할머니의 배』로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아직은 작은 나』 『너랑 절대 말 안 해』 『친구가 미운 날』 등이 있습니다. 일본아동문예가협회 회원,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오타루 여자대학 영문과, 홋카이도 미술대학 디자인과 졸업했다. 제3회 산리오딸기그림책그랑프리 우수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 『피케 산의 방귀 시합』 『만나고 싶은데』 『거짓말』 등이 있다. 일본아동문예가협회 회원,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