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우리가 가고 싶었던 우리나라 오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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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16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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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01
Pages/Weight/Size 145*205*22mm
ISBN 9791158160661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더 풍부해지고 더 화려해진,
개정증보판!

2015년 3월 봄에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를 출간하고 시간이 또 빠르게 흘렀다. 3년이면 오지 마을도 어떻게든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하여, 개정증보판을 출간한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특색 있는 여행지들을 추가로 소개했으며 시간이 흘러 매력이 보다 평범해진 곳은 삭제했다. 또, 변경된 정보들도 보충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더 좋은 코스들을 소개했다. 더 멋진 오지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한 추가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책을 다듬었다.

작가는 대한민국 국민들도 가보지 않았던 때로는 오붓하고, 때로는 다정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다른 곳보다 더 깊이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곳이고, 조금 더 힘을 내야 만날 수 있는 곳이지만 그곳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소개하고 있는 곳들 중의 대부분은 공기가 좋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거대한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작가가 추천하는 여행은 사실 요즘같이 교통도 편의시설도 좋은 시대에서 불편한 여행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고 힘겨운 여행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구석구석 숨어 있어 구불구불 걸어들어가야 하지만, 큰 도로도 나 있지 않아 차를 놓고 한참을 걸어야 하는 곳도 있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도 있지만, 여정에서 뜻밖의 기쁨을 마주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작가는 그런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즐겨주기를 바란다. 이 책에 소개된 곳에 가게 된다면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요동칠지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그의 따듯한 가이드는 우리가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을 갖게 만든다.
Contents
여행을 시작하면서 _004

강원도

01 양치재와 귤암리 _016
02 비수구미마을 _024
03 덕풍마을 _031
04 안반덕마을과 피덕령 _041
05 덕산기마을 _050
06 한치마을 _056
07 귀네미마을 _062
08 제장마을과 연포마을 _069
09 살둔마을 _079
10 구룡령 _084
11 고라데이마을 _090
12 무건리 _096
13 부곡 _102
14 설피마을과 강선골마을 _108
15 늡다리마을 _115
16 모운동 벽화마을 _121
17 대간령 마장터 _128
18 조경동마을 _134
19 연가리마을 _141
20 새비령 _147
21 안창죽마을 _155
22 월정리 _163
23 양구 _171
24 구와우마을 _176
25 횡계 _180
26 무릉계곡 _185
27 만항마을 _196
28 칠랑이골 _206
29 원대리 _211




경상도

30 청량산과 봉성 _218
31 대현마을 _225
32 승부마을 _232
33 대성골 _240
34 대티골마을 _247
35 여차마을 _252
36 내원동과 월외마을 _257
37 상림 _266
38 예천 용궁 _273
39 울릉도 나리분지 _280

전라도

40 내장산 반월마을 _294
41 흥부마을 _302
42 계화도 _308
43 조계산 굴목재 _312
44 월등마을 _320
45 도리포마을 _326
46 산수유마을과 현천마을 _331
47 영광 구수재 _336

충청도

48 태안해변 _344
49 독곶마을 _351

경기도

50 풍도 _358
51 국화도 _364

소개를 마치며 _374
Author
이원근
1976년생. 여행사를 운영하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물세 살 때부터 20년째 한량처럼 차를 몰고 전국을 다닌다.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좋 은 곳이 꽤 많다며, 내가 가본 곳을 골골샅샅 한군데도 빠짐없이 자랑하고 싶다.
1976년생. 여행사를 운영하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물세 살 때부터 20년째 한량처럼 차를 몰고 전국을 다닌다.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좋 은 곳이 꽤 많다며, 내가 가본 곳을 골골샅샅 한군데도 빠짐없이 자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