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지식공동체다. 직장인, 주부, 강사, 시인, 교사, 작가, 경찰, 방송인 등 11명이 각자의 모습으로 만나 함께 공부한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좋지만 함께 할 때 더 ‘재미있다.’ 그런 믿음으로 만나 마음을 나누다 세상살이에 지친 어깨를 내주게 되었다. Meta는 ‘넘어서’, ‘초월한’이라는 뜻이다. 공부를 통해 세상의 진실을 엿보고, 지금의 나를 넘어서자는 의미를 담았다. 니체의 말처럼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어야 하는 무엇이다. 그 무엇을 위해서 심리, 역사, 철학, 글쓰기 등 다양한 공부를 하며 오늘과 다른 내일의 삶을 꿈꾸고 있다.
[지식공동체 Meta 구성원]
-안상헌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자. 낯선 세상에서, 살기 위해 읽고 쓴다.
-김혜란 방송인, 노래인문학 독립연구자. 언어와 음악으로 그저 노는 일을 사랑한다.
-민도식 대학 졸업 후 27년째 학생 신분으로 공부하고 있는 한량. 고독을 이겨내고자 책과 사람 숲을 부대끼며 실존을 채워나가고 있다.
-박소현 인생은 느낌이다. 시는 칼이 되고, 소설은 화살이 되고, 철학은 바위가 된다. 민감성은 나의 무기다. 삶에 느낌이 없다면 산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철학과 예술과 신화를 읽고 공부와 가르침을 낙으로 살고 있다.
-양 송 괄호의 여유가 좋다. 낮에는 아이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만나고 싶은 것을 만난다. 많은 것을 가지기보다 가진 것을 즐기는, 변방의 자유로 산다.
-윤한나 조용한데 한 고집한다. 남몰래 꿈꾸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혼자 꿈틀거리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책 읽고 마음 통하는 사람들과 차 마시고 꽃 보고 웃음 짓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다.
-이소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다음엔 일 잘하는 여자가 되기 위해. 지금은 제대로 된 인간이 되기 위한 책읽기를 하고 있다. 행복한 나로 살아가는 데 책만큼 힘이 되는 건 없다.
-이형준 삶은 베일에 싸여있었다. 두려웠다. 어쩌다 책을 폈다. 그 안에는 세상이 있었다. 보다 보니 알게 되었다. 그 세상이 바로 나라는 것을. 이제는 삶이 두렵지 않다.
-정수란 삶의 수많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책들을 바라볼 때면 황홀한 현기증을 느낀다. 세상을 이해하고 나를 발견하기 위해 오늘도 책을 읽는다.
-하주은 세상을 책으로 배웠다. 사랑도, 육아도, 인간관계도. 책에 대해선 과격한 맹신주의자다. 덕분에 글 쓰고 가르치며 말과 글로 밥 먹고 살고 있다.
-홍순철 여러 겹이지만 두껍지 않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일상생활에서도 일터에 서도 언젠가 저 가면을 벗어던지고 말 테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지식공동체다. 직장인, 주부, 강사, 시인, 교사, 작가, 경찰, 방송인 등 11명이 각자의 모습으로 만나 함께 공부한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좋지만 함께 할 때 더 ‘재미있다.’ 그런 믿음으로 만나 마음을 나누다 세상살이에 지친 어깨를 내주게 되었다. Meta는 ‘넘어서’, ‘초월한’이라는 뜻이다. 공부를 통해 세상의 진실을 엿보고, 지금의 나를 넘어서자는 의미를 담았다. 니체의 말처럼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어야 하는 무엇이다. 그 무엇을 위해서 심리, 역사, 철학, 글쓰기 등 다양한 공부를 하며 오늘과 다른 내일의 삶을 꿈꾸고 있다.
[지식공동체 Meta 구성원]
-안상헌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자. 낯선 세상에서, 살기 위해 읽고 쓴다.
-김혜란 방송인, 노래인문학 독립연구자. 언어와 음악으로 그저 노는 일을 사랑한다.
-민도식 대학 졸업 후 27년째 학생 신분으로 공부하고 있는 한량. 고독을 이겨내고자 책과 사람 숲을 부대끼며 실존을 채워나가고 있다.
-박소현 인생은 느낌이다. 시는 칼이 되고, 소설은 화살이 되고, 철학은 바위가 된다. 민감성은 나의 무기다. 삶에 느낌이 없다면 산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철학과 예술과 신화를 읽고 공부와 가르침을 낙으로 살고 있다.
-양 송 괄호의 여유가 좋다. 낮에는 아이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만나고 싶은 것을 만난다. 많은 것을 가지기보다 가진 것을 즐기는, 변방의 자유로 산다.
-윤한나 조용한데 한 고집한다. 남몰래 꿈꾸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혼자 꿈틀거리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책 읽고 마음 통하는 사람들과 차 마시고 꽃 보고 웃음 짓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다.
-이소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다음엔 일 잘하는 여자가 되기 위해. 지금은 제대로 된 인간이 되기 위한 책읽기를 하고 있다. 행복한 나로 살아가는 데 책만큼 힘이 되는 건 없다.
-이형준 삶은 베일에 싸여있었다. 두려웠다. 어쩌다 책을 폈다. 그 안에는 세상이 있었다. 보다 보니 알게 되었다. 그 세상이 바로 나라는 것을. 이제는 삶이 두렵지 않다.
-정수란 삶의 수많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책들을 바라볼 때면 황홀한 현기증을 느낀다. 세상을 이해하고 나를 발견하기 위해 오늘도 책을 읽는다.
-하주은 세상을 책으로 배웠다. 사랑도, 육아도, 인간관계도. 책에 대해선 과격한 맹신주의자다. 덕분에 글 쓰고 가르치며 말과 글로 밥 먹고 살고 있다.
-홍순철 여러 겹이지만 두껍지 않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일상생활에서도 일터에 서도 언젠가 저 가면을 벗어던지고 말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