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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둑

작가가 훔친 문장들
$19.44
SKU
9791158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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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28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58150044
Description
귀찮아 vs 잘하고 싶어
글쓰기에 대한 영원한 딜레마
해법은 없을까?

같은 내용을 이야기하더라도 더 쏙쏙 들어오는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 간혹가다 이런 이들을 만나곤 하는데, 누구에게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작문 숙제를 제출해야 하는 초등학생부터 논술 시험을 앞둔 입시생, 심지어 직장에 다니는 어른들에게도 글쓰기는 꼭 갖추고 싶은 능력이다.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고민도 해보지만, 대부분은 ‘애초에 내 것이 아닌 것’이라는 결론을 내버리고 만다. 부러워만 하지 않고 글을 잘 쓰는 비결, 어디 없을까?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다독과 다작이 있다. 많이 읽고, 많이 써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한때 글쓰기 열병을 앓으면서 수천 권의 책을 읽었고, 수없이 습작을 했다. 그래서 현재는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신망 받는 글쓰기 강사가 되었다.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것이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었던 셈이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이 한발 한발 걸어온 그 과정을 돌이켜보면서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음을 발견했다. 무작정 읽고 써보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문장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더해 따라 쓰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저자는 자신이 명언 중독자에 가깝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책을 읽다 좋은 구절을 만나면 반드시 따로 메모해두고 며칠에 걸쳐 음미했다. 그럴수록 작품의 속내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 문장의 구성이 머릿속에 저절로 남게 됐다. 명문장이 비로소 내 것이 되어 내 손끝에서 살아나는 것이다. 저자는 이 방법을 ‘문장 훔치기’라 말한다.
Contents
프롤로그: 훔치다, 홀린 듯 빠져드는 문장들을

1부 작가들은 어떤 문장을 훔칠까
가장 쉽고 확실한 성공의 비결, 따라 하기
글쓰기를 배우는 방법
열정을 높이는 문장 따라 쓰기
배치가 의미를 깊게 만든다
문장의 구조를 생각하면서 쓰기
가슴을 울리는 문장을 따라가라
세상 이치를 담은 문장을 따라가라
문장을 읽으면 사람의 본성이 보인다
문장은 나를 돌아보게 한다
따라 쓰면 불같은 열정이 타오른다
맑은 문장을 따라 쓰면 마음에 종소리가 울린다
생각이 커지는 문장은 행복으로 이끈다
때로는 문장이 망치가 되어 머리를 친다
문학작품에서 문장의 보물을 건지다

2부 훔친 문장 응용하기
문장을 활용하면 생각이 커진다
가장 쉬운 문장 응용법, 명사
동사를 바꾸면 뜻이 바뀐다
형용사 하나로 나만의 글이 된다
부사를 사용하면 문장이 생생해진다

3부 생각을 더해 내 것으로 만들기
잠언을 이용한 이어 쓰기 연습
영화 속 명대사 이어 쓰기
시를 따라 쓰면 개념이 확장된다
자기발견으로 생각을 깨치는 시
순간을 붙들어 깨달음을 얻게 하는 시
이야기 쓰기
일상 경험 쓰기

4부 글도둑에서 작가로
문단에도 구성이 있다
제시하고 설명하는 문단
뒤집는 문단
근거를 제시하는 문단
묻고 답하는 문단

에필로그: 글을 쓰는 것은 생각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Author
안상헌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자다. 독서와 성찰을 통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고 지혜로운 삶의 해법을 찾는 글을 쓰고 있다. 인문학을 보급하는 ‘애플인문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카디아(ARCADIA)’라는 철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사업은 단순히 물건과 서비스를 팔고 사는 일이 아니다. 사람을 알고, 시대를 읽고, 가치를 창조하는 종합예술이다. 그 중심에 사업가의 철학이 있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자기만의 분명한 철학이 있으며, 철학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힌다면 실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일조할 수 있다. 『사장의 철학』은 성공하는 기업과 경영자들의 철학이 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KBS1TV 「문화공감」을 진행했고, 경남교육청 인문학 교육진흥위원, 단국대학교 강사, 국민연금공단 HRD전문강사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미치게 친절한 철학』, 『새로운 공부가 온다』, 『인문학 공부법』, 『청춘의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자다. 독서와 성찰을 통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고 지혜로운 삶의 해법을 찾는 글을 쓰고 있다. 인문학을 보급하는 ‘애플인문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카디아(ARCADIA)’라는 철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사업은 단순히 물건과 서비스를 팔고 사는 일이 아니다. 사람을 알고, 시대를 읽고, 가치를 창조하는 종합예술이다. 그 중심에 사업가의 철학이 있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자기만의 분명한 철학이 있으며, 철학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힌다면 실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일조할 수 있다. 『사장의 철학』은 성공하는 기업과 경영자들의 철학이 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KBS1TV 「문화공감」을 진행했고, 경남교육청 인문학 교육진흥위원, 단국대학교 강사, 국민연금공단 HRD전문강사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미치게 친절한 철학』, 『새로운 공부가 온다』, 『인문학 공부법』, 『청춘의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