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에서 루마니아어까지

"책의 제목은 루마니아 원어로 [De la latina la romana]라고 하며 한국어로는 [라틴어에서 루마니아어까지]이다. 본서는 전 세계 7개 국어 이상으로 번역되어있다. 저자는 현재 루마니아 학술원 부원장/ 루마니아 학술원 산하 언어연구소 소장인 Marius Sala교수이다.



책의 내용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라틴어에서 출발한 언어인 루마니아어의 발달과정을 여타의 서로망스어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타 로망스어 및 로망스어 계열의 방언들과의 풍부한 비교 연구가 수록된 본 서적은 루마니아어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어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소개된 적인 없는 새로운 지식체계를 담고 있다.

따라서 본 서적은 루마니아어는 물론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로망스 어권의 전공자들에게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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