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도 없던 전북축구단은 싸구려 여관방을 전전하며 조명시설도 설치 안 된 축구장에서 비주류 축구를 하던 팀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K리그 클래식 중앙에 서서 당당히 챔피언이 되어있다. 기존 K리그 아니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이런 팀이 있었던가? 만년 꼴찌에서 절대1강으로 챔피언에 오른 드라마틱한 전북축구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 _16
사라진 꿈, 완산푸마 _25
완벽하지 못했던 프로축구 _35
버팔로의 마지막 불꽃 _43
완산폭격기 김도훈 _49
다이노스의 주요 선수들 _59
K리그 열풍 그리고 전북의 공격축구 _69
MAD GREEN BOYS _79
전북은 승점자판기 _89
오는 사람, 떠나는 사람 _97
전북에 꽃 핀 삼바축구 _103
조윤환 감독 퇴진 운동 _111
강희대제, 재활공장장 그리고 봉동이장 최강희 _117
아시아 챔피언으로 가는 길 _125
좌기훈과 우형범 _135
감격의 첫 우승 : 2010 프로젝트 _143
판타스틱(Fantastic) 4 _149
닥치고 공격 _159
“Good Bye"가 아닌 ”So long" _167
We Make History _175
전북천하, 또 하나의 위대한 전설을 _183
에필로그 _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