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 호랑이, 이글거리는 태양,
다정한 엄마의 머리카락이 떠오르는
멋진 주황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가 있어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그림책
모리스는 학교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도, 퍼즐 맞추기도 좋아하지요. 그중 모리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주황색 원피스입니다.
모리스는 원피스를 입으면 행복하지만, 아이들은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를 함부로 대합니다. “남자아이는 원피스를 입으면 안 된다”며 원피스를 뺏으려고 하고, 함께 놀지 않으려 합니다.
누구보다 학교를 좋아하던 모리스는 이제 학교가 싫어졌습니다. 모리스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과연 모리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주황색 원피스를 계속 입을 수 있을까요?
『원피스를 입은 아이』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정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크리스틴 발다키노,이자벨 말랑팡
어릴 때부터 그림을 공부한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웹디자이너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주황색을 좋아하지요. 《원피스를 입은 아이》는 첫 번째로 쓴 책입니다. 남편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공부한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웹디자이너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주황색을 좋아하지요. 《원피스를 입은 아이》는 첫 번째로 쓴 책입니다. 남편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