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요가’
자연스럽게 요가와 친해지는 유쾌한 그림책
“본 책보다 두배 이상 큰 판형의 대형 그림책으로 여럿이 즐길 수 있어요.”
모래알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빅북은 본 책의 두 배 이상 큰 크기로 특수 제작한 그림책으로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작가 강연, 책 읽어주기 수업 및 다양한 독서 활동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커다란 그림으로 그림책을 만나면 어린 독자들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요가와 친해지는 그림책
집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요가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몸을 구부렸다 펴며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은 스트레칭과 비슷하지만, 요가 동작에는 제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가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요가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칫 요가에 흥미를 갖지 못할 수도 있고요.
그림책 『변신 요가』를 쓰고 그린 홍미령 작가는 아이들이 요가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변신 요가’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변신 요가는 “쭈루죽죽 개구리” “쭈루죽죽 독수리” “쭈루죽죽 코브라”와 같이 주문을 외우며 동작을 하면 해당 동물로 변하는 가상의 요가입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요가 동작과 이름이 연결되지요.
이렇듯 『변신 요가』는 요가에 흥미를 갖게 하는 그림책이지만, 전문 요가책은 아닙니다. 욕심쟁이 판다에게 잡혀 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 ‘꼬마 죽순’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Author
홍미령
어린이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다 그림책의 무한한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변신 요가》에 나오는 꼬죽이처럼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조그맣던 더미북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요가를 놀이처럼 친근하게 느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행복하고 유쾌한 그림책을 쭈루죽죽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모자섬에서 생긴 일》, 《리본》이 있습니다. 《변신 요가》는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다 그림책의 무한한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변신 요가》에 나오는 꼬죽이처럼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조그맣던 더미북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요가를 놀이처럼 친근하게 느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행복하고 유쾌한 그림책을 쭈루죽죽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모자섬에서 생긴 일》, 《리본》이 있습니다. 《변신 요가》는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