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에게는 오빠가 세 명 있습니다. 옷은 오빠들이 입던 것을 물려받지만, 신발은 언제나 새 것입니다. 어느 날 라라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멋진 신발을 발견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을 어디든 신고 다닙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라라는 가족 나들이에 새 신을 신고 갔다가 반짝이 신발을 한 짝 잃어버리고 맙니다. 한 짝 남은 신발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은 남들 눈에는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자기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Author
제인 고드윈,안나 워커,신수진
1964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며 출판사 펭귄북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소설 『가족 나무』로 퀸즐랜드 프리미어 문학상(어린이 도서 부문)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불쌍한 물고기』, 『굴을 만든 곰』 등이 있습니다.
1964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며 출판사 펭귄북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소설 『가족 나무』로 퀸즐랜드 프리미어 문학상(어린이 도서 부문)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불쌍한 물고기』, 『굴을 만든 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