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 지옥철에 회사일에 시달리는 아저씨는 주말만 기다립니다. 드디어 토요일! 이날만큼은 뭐든 내 맘대로 하고 싶지만, 가족들은 전혀 도와주지 않지요.
아저씨는 완벽한 셀카를 찍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가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 셀카를 방해하는 사람들을 피해 높은 산 정상까지 도착한 아저씨는 드디어 셀카를 찍게 되는데…….
『셀카가 뭐길래!』는 누구나 한번쯤 찍어본 ‘셀카’를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포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고민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알아줍니다. 나아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고 손 내미는 작품입니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아빠 마음을 알려주고 싶다면,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Author
임윤미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도자공예,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드는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셀카가 뭐길래!』가 있고 그린 책으로 『그깟 100원이라고』, 『우리말을 알려 드립니다』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도자공예,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드는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셀카가 뭐길래!』가 있고 그린 책으로 『그깟 100원이라고』, 『우리말을 알려 드립니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