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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천재들의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회사 엔비디아의 성공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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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22
Pages/Weight/Size 130*210*18mm
ISBN 979115784776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엔비디아의 기술이 아니라
엔비디아가 일하는 방식이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성공 원칙

*****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기업이 참고해야 할 단 하나의 기업_김태용 EO 대표
***** 리더십, 혁신, 그리고 기술 진화에 대한 깊은 통찰_손재권 더밀크 대표
***** 변화를 향한 새로운 자극과 동기가 되어주는 책_황성현 코코네스쿨 대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이 꿈꾸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회사. 그리고 주차장에 가장 많은 슈퍼카가 주차되어 있는 회사. 가장 늦은 시간까지 회의실 불이 꺼지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대기업 ‘엔비디아’를 수식하는 문장들이다. 우리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엔비디아의 주가에 주목하는 사이에도 엔비디아는 AI 시대를 지배하기 위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그리고 젠슨 황의 리더십, 엔비디아의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은 다양한 갈등 속에서 동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에게 변화를 향한 새로운 자극과 동기가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 엔비디아가 전설이 되어가는 과정을 조밀하고 생생하게 기록한 이 책이 변화의 길 위에 선 이들에게 세밀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엔비디아의 주요 타임라인

1장 왜 엔비디아인가_Why NVIDIA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하라 / 큰 그림을 향한 빌드업 / 장벽 깨기: 제1원리 사고법 / 미션이 보스다 / 하나의 구조, 하나의 팀

2장 지적 정직함_NVIDIA’s Keyword

혁신의 출발점은 ‘지적 정직함’ / 실패에서 배우고, 또 실패하고 배우라 / 메타인지 능력: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3장 기술 중심의 리더십_Huang’s Leadership

일은 까다롭게, 소통은 투명하게 / 위계 없애기 / 정보는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 / 이야기는 간결하게, 우선순위 먼저! / 좋은 리더를 넘어

4장 황의 법칙_Huang’s Law

무어의 법칙에서 황의 법칙으로 / 빛의 속도로 대응하라: 절대속도 / 엔비디아의 성공을 이끈 ‘창업자 모드’

5장 뉴 카테고리를 창출하라_NVIDIA’s Core

눈앞의 시장에 집착하지 마라 / 핵심 가치가 미래를 만든다 / 뉴 카테고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라

6장 메이드 인 엔비디아_NVIDIA Revolution

‘AI 가속기’ 시대가 열리다 / 카니발라이제이션: 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 플랫폼 엔비디아 / 거대한 GPU 생태계를 창조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첨고문헌
Author
정혜진
벼락치기 마감을 잘한다며 누군가 “기자 해보는 게 어때”라고 던진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겁 없이 기자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2013년 겨울 서울경제신문 수습기자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 석 자를 발견한 뒤 10년 넘게 기사의 바이라인으로 존재하고 발언하는 삶을 살고 있다.

2021년 말 회사의 초대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돼 아무 연줄도 없는 상황에서 발로 뛰며 네트워크와 취재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저력은 될 때까지 노력하는 실리콘밸리 특유의 허슬 정신이었다. 2022년 7월 챗GPT로 인한 생성형 AI붐이 불기 이전에 딥러닝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교 교수를 캐나다 자택까지 찾아가 국내 언론 처음으로 단독 인터뷰했다. 이후 AI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게 돼 2023년 11월에는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생성형AI 최대 파트너십을 비롯해 매 행보가 화제였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각각 인터뷰했다.

기자의 장점은 배울 수 있고 배워야만 하는 상황이 매순간 주어진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IT 업계를 취재하다 보니 기술을 너무 사랑하는 ‘너드’과일 거라는 추측이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한 번 기술을 체득하면 쉽게 전체를 파악하는 유형도 아니라 2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 생태계를 맴돌았던 것은 IT 업계의 남다른 조직 문화에서 발견하는 어떤 ‘미래형’의 상(像)에 끌린 게 크다. 이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작은 사명이 있다.
벼락치기 마감을 잘한다며 누군가 “기자 해보는 게 어때”라고 던진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겁 없이 기자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2013년 겨울 서울경제신문 수습기자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 석 자를 발견한 뒤 10년 넘게 기사의 바이라인으로 존재하고 발언하는 삶을 살고 있다.

2021년 말 회사의 초대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돼 아무 연줄도 없는 상황에서 발로 뛰며 네트워크와 취재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저력은 될 때까지 노력하는 실리콘밸리 특유의 허슬 정신이었다. 2022년 7월 챗GPT로 인한 생성형 AI붐이 불기 이전에 딥러닝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교 교수를 캐나다 자택까지 찾아가 국내 언론 처음으로 단독 인터뷰했다. 이후 AI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게 돼 2023년 11월에는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생성형AI 최대 파트너십을 비롯해 매 행보가 화제였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각각 인터뷰했다.

기자의 장점은 배울 수 있고 배워야만 하는 상황이 매순간 주어진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IT 업계를 취재하다 보니 기술을 너무 사랑하는 ‘너드’과일 거라는 추측이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한 번 기술을 체득하면 쉽게 전체를 파악하는 유형도 아니라 2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 생태계를 맴돌았던 것은 IT 업계의 남다른 조직 문화에서 발견하는 어떤 ‘미래형’의 상(像)에 끌린 게 크다. 이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작은 사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