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월가의 천재적 괴짜들은
어떻게 투자의 역사를 영원히 바꾸었는가.
모든 혁신은 시대의 순응자가 아닌 이단아의 의문으로부터 나온다. 투자업계의 혁신적인 발명품 역시 그랬다. 바로 인덱스펀드 이야기다.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식투자법으로 인덱스펀드를 발명한 월스트리트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파이낸셜타임스 기자인 로빈 위글스워스가 썼다. 그는 거시경제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등 금융계의 큰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기사를 써왔으며 취재 중 존 보글을 비롯한 인덱스펀드 창시자들과 그 주변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위대했던 그 시대의 단면들을 하나씩 모아나갔다.
복잡하고 때로는 상충하는 장면들을 훌륭하고도 놀라운 하나의 이야기로 직조해낸 그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패시브 투자 전략의 대중화를 위해 분투했던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금융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현대 금융의 결정적 순간과 그 주역들의 행적을 좇는다. 누구나 주식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의 민주화를 이루어낸 천재들의 열정적 신념과 투지에 경외감이 드는 순간 당신의 투자에 대한 확신 또한 강력해질 것이다.
Contents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1부 패시브 투자의 기반을 닦은 천재들
1장 헤지펀드와 버핏의 세기적 내기
2장 인덱스펀드의 대부 바슐리에
3장 효율적 시장 가설의 등장
4장 떠오르는 퀀트 분석가
5장 인습을 거부한 변절자들
2부 대중을 위한 투자의 시작
6장 고슴도치형 존 보글
7장 세계적 펀드 회사, 뱅가드의 출범
8장 더 낮은 수수료를 위하여
9장 세 동업자의 역발상 투자
10장 소형주, 새로운 투자
3부 투자의 혁명, 상장지수펀드
11장 상장지수펀드 ‘스파이더’의 탄생
12장 웰스파고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의 2.0 시대
13장 래리 핑크의 도박
14장 21세기 최고의 인수합병
4부 거대한 권력이 된 인덱스펀드 투자산업
15장 상장지수펀드의 위험
16장 세계 자본을 움직이는 지수 사업자
17장 패시브 투자에 대한 경고
18장 점점 더 커지는 영향력의 이면
맺음말
감사의 말
미주
Author
로빈 위글스워스,고영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자로 거시경제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등 거대한 흐름과 추세를 중점적으로 취재해왔다. 단발성 기사보다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담은 장편 특집 기사, 분석 기사, 칼럼 등을 쓰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와 암호화폐의 부상 등 최근의 중대한 금융 이슈를 분석한 기사로 금융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랫동안 금융 분야를 취재하며 만난 존 보글, 워런 버핏, 래리 핑크 등의 거물들을 통해 인덱스펀드 탄생 이면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됐고, 유능한 기자답게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훌륭하게 직조하여 하나의 생생한 이야기로 엮어냈다. 현대 금융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인 인덱스펀드의 발전사를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닥칠 금융 위험을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자로 거시경제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등 거대한 흐름과 추세를 중점적으로 취재해왔다. 단발성 기사보다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담은 장편 특집 기사, 분석 기사, 칼럼 등을 쓰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와 암호화폐의 부상 등 최근의 중대한 금융 이슈를 분석한 기사로 금융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랫동안 금융 분야를 취재하며 만난 존 보글, 워런 버핏, 래리 핑크 등의 거물들을 통해 인덱스펀드 탄생 이면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됐고, 유능한 기자답게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훌륭하게 직조하여 하나의 생생한 이야기로 엮어냈다. 현대 금융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인 인덱스펀드의 발전사를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닥칠 금융 위험을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