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찌감치 완전한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투자 실력자로 알려진 황현희. 그가 개그맨이 아닌 투자가로서 최초로, 전문가들도 놀라며 고개를 끄떡이게 만든 투자의 황금 원칙을 풀어낸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비겁함’과 ‘쉼’이다. 첫째, 자신의 실력보다 더 많이 벌고 싶은 ‘비겁한’ 마음을 인정할 것. 둘째, 그러기 위해 투자물의 빅사이클을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에 ‘쉬는 기간’을 둘 것. 특히 ‘쉼’은 너무나 필수이지만 그동안 누구도 권하지 않고, 지켜지지 않았던 원칙이다. 당신도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지금 당장 투자에서 손을 떼라”는 도발적인 주장에 설득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는 말
프롤로그 | 이 책이 세 번째 비웃음이 되길 희망하며
Part I. 돈은 도구가 아니다, 목적이다
1. 돈은 당신에게 무시당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2. 돈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의 세 가지 의미
3. 시간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망상뿐이다
4. 시간이란 열심히 쓰는 것이 아니라 똑 부러지게 쓰는 것이다
5. 투자를 위한 첫 번째, 투자와 거리 두기
Part II. 평범하게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 비겁한 돈
1. 투자를 하는 동안 우리는 투자를 보지 못한다
2. ‘쉼’ 속에 반전의 기회가 있다
3. ‘지금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좋은 시기’라는 말
4. 쉰 자에게만 허락되는 기회의 땅, 비겁한 돈
5. 당신이 던져야 할 진짜 질문, 시작기는 언제인가
6. ‘운 좋게’ 번 돈이 약이 될 때와 독이 될 때
7. 최고의 동기부여는 의지가 아니라 ‘성과’다
8. 비겁한 돈을 맞이하며 지켜야 할 세 가지 기준
9. 비겁한 돈으로 권력을 가질 순간이 당신에게 찾아왔을 때
Part III. 투자와의 거리두기, 나라는 사람 찾기
1. 익숙함의 저주에서 벗어나 이제는 나를 만나야 할 때
2. 돈에 대한 정의를 나답게 세워보기
3. 쓰는 것에 대해 새롭게 정의내려보기
4. ‘잔심’, 쉬지만 떠나지 않게 만드는 마법
5. 결국 쉬면서 해야 하는 한 가지는 질문이다
에필로그 | 아프리카 어느 할머니의 말이 당신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 제갈현열
Author
황현희,제갈현열
개그맨이자 전문 방송인.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불편한 진실’ ‘집중토론’ ‘범죄의 재구성’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많이 컸네 황회장’ ‘춤추는 대수사선’ 등 숱한 히트작을 냈고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왜 이러는 걸까요” 등의 유행어도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 소모되어감을 느끼다가, 고민 끝에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 이론보다는 현실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섰고, 지난 10여 년간 부동산, 주식 등 다방면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비겁한 돈》을 집필하게 되었다. 2018년부터 <스포츠월드>에서 ‘황현희의 눈’이라는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경제/시사 채널에 패널로 출연해오고 있다.
개그맨이자 전문 방송인.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불편한 진실’ ‘집중토론’ ‘범죄의 재구성’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많이 컸네 황회장’ ‘춤추는 대수사선’ 등 숱한 히트작을 냈고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왜 이러는 걸까요” 등의 유행어도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 소모되어감을 느끼다가, 고민 끝에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 이론보다는 현실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섰고, 지난 10여 년간 부동산, 주식 등 다방면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비겁한 돈》을 집필하게 되었다. 2018년부터 <스포츠월드>에서 ‘황현희의 눈’이라는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경제/시사 채널에 패널로 출연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