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꿀 것인가

AI와 함께 만드는 최적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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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24
Pages/Weight/Size 143*212*20mm
ISBN 979115783367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AI가 바꾸는 세계, 우리는 무엇을 바꿀 것인가?

AI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단순한 예측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의 저자가 건네는 두 번째 제언!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이 발표되는 것에 비례해 AI에 대해 말하는 책들도 쏟아지고 있다. 기술 분야는 물론이고 인문사회, 경제경영 분야에서도 그렇다. 이제 AI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주제는 거의 다 다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런데 정말 그러한가? 우리는 AI 시대의 생존 전략이나 교육 방식, 미래에 대한 예측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통찰을 가지고 있는가?

『무엇을 바꿀 것인가: AI와 함께 만드는 최적의 미래』는 그런 이해와 시선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AI 혁신의 핵심은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에 있으며, 그 시대를 위한 교육에는 새로운 철학과 문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이 정보를 분석해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인간이 낸 문제에 최적의 답을 찾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인간과 지식, 인간과 사회, 인간과 시스템이 연결되는 방식 자체의 변화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최적의 미래는 인간과 AI가 함께일 때만 가능하다. 그리고 근대의 과학적 사고만으로는 그러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불확실성의 파도 속에서 헤엄칠 수 있는 확률적 사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조망하는 메타인지, 이와 같은 역량을 가진 인간을 길러내는 AI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개인과 사회 모두가 AI 시대 변화의 방향성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프레임이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AI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짧은 답

1장 근대, 과학적 사고의 시작과 한계

근대화로부터의 교훈
과학적 사고의 특징
근대인의 영광과 한계
뉴턴의 이해 불가능한 이론
잊힌 경이

2장 AI 시대, 새로운 협업과 연결의 시대

AI는 소통을 위한 것이다
소통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AI 에이전트의 시대
AI와 인간의 거울
AI는 인간을 위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기업화된 인간의 시대
지능적인 망의 시대

3장 확률적인 사고란 무엇인가?

과학적 사고에서 확률적 사고로
이유가 아니라 답이 중요하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인간의 가치는 시스템을 창조하는 능력에 있다

4장 확률적 사고의 적용

여행의 목적
기업화된 인간의 소통과 협업 그리고 메타인지
분석에 의한 이해와 비교에 의한 이해
미래를 위한 비전

5장 새로운 교육에 대하여

어떤 교육적 변화가 필요한가
사고방식에 대한 교육
지식의 형태에 따른 교육
환경에 의한 교육

6장 AI 학교

AI 학교가 있다면
AI 학교의 교육 목표들
체험 위주의 학습
사람을 만나는 기회
기업가가 되기 위한 학습

닫는 글
부록
부록 1. AI와 지능을 확장하기 위한 도구들
부록 2. 문제의 구성
Author
강국진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에 인공지능 연구로 공부 방향을 바꾸었고 〈신경망 학습에서의 대칭성 깨어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공신경망이 아니라 진짜 뇌를 연구하기 위해 뇌과학으로 방향을 바꾸고 이스라엘의 히브루대학, 미국의 뉴욕대학 그리고 일본의 이화학 뇌과학 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 이때 연구한 주제는 시각 피질에서의 신경망 네트워크의 모델 연구나 활동전위 내의 정보 분석이었고, 일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이 가진 확률분포를 학습하는 문제를 연구했다. 블로그에 쓴 글을 모아서 『철학을 하지 않는 닭』을 출판했으며 『주석 달린 플랫랜드』의 주석을 번역했다. 블로그 [나를 지키는 공간]과 책을 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질문]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에 인공지능 연구로 공부 방향을 바꾸었고 〈신경망 학습에서의 대칭성 깨어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공신경망이 아니라 진짜 뇌를 연구하기 위해 뇌과학으로 방향을 바꾸고 이스라엘의 히브루대학, 미국의 뉴욕대학 그리고 일본의 이화학 뇌과학 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 이때 연구한 주제는 시각 피질에서의 신경망 네트워크의 모델 연구나 활동전위 내의 정보 분석이었고, 일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이 가진 확률분포를 학습하는 문제를 연구했다. 블로그에 쓴 글을 모아서 『철학을 하지 않는 닭』을 출판했으며 『주석 달린 플랫랜드』의 주석을 번역했다. 블로그 [나를 지키는 공간]과 책을 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질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