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원칙을 잘 지킨다고, 감각 있다고, 툴을 잘 다룬다고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의 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 책은 자료 조사부터 콘셉트 도출, 마인드맵, 아이디어 스케치 등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디자인 과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에 기반해 진행된 시각디자인 분야별 31가지 예시를 통해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결과물이 무언가 부족한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나름 디자인을 뽑아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작아진다면, 이대로 계속해도 괜찮은 걸까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초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내 디자인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력 디자이너까지, 탄탄한 디자이너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를 바로잡아줄 디자인 교과서.
Author
석중휘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전공) 졸업,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과(광고디자인 전공) 졸업,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디자이너로 삼성테스코(주), (주)크림아이엔씨 등에서 근무했으며, CI회사 로고파티를 운영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숭의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조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인으로 등단해 작가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로는 『불친절한 디자인』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전공) 졸업,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과(광고디자인 전공) 졸업,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디자이너로 삼성테스코(주), (주)크림아이엔씨 등에서 근무했으며, CI회사 로고파티를 운영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숭의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조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인으로 등단해 작가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로는 『불친절한 디자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