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다가 밀려온다!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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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5782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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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30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57823079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인류에게 편의를 선사한 자원이 불러일으킨 끔찍한 환경 재난

석유는 각종 연료뿐만 아니라 수많은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강이나 바다, 땅에 유출되었을 때는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불러일으킨다. 원유 유출 사고 소식은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얼마 전에는 전라남도 여수 해상에서 급유를 하던 배에서 원유가 흘러나와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고, 타이완에서는 초강력 태풍 때문에 화물선이 침몰하며 원유가 유출되기도 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0년에는 석유 시추선이 폭발하여 미국 멕시코만에 약 8억 리터에 이르는 원유가 유출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2020년에는 인도양 남부 모리셔스에서 배가 좌초되어 원유가 뿜어져 나온 탓에 맹그로브 숲과 산호초, 수많은 해양 생물을 위험에 빠뜨렸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기억하는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는 무엇일까? 아마도 국내에서 일어난 삼성-허베이스피릿호 원유 유출 사고일 것이다. 〈서바이벌 재난 동화〉 시리즈는 세 번째 이야기로 2007년 12월, 한순간에 푸른빛 서해를 죽음의 바다로 만든 원유 유출 사고를 각색하여 동화로 선보인다.
Contents
비밀 편지│쾅! 쾅! 쾅!│환송회│먼바다의 사고│한밤중 사이렌 소리│검은 바다│갑작스러운 이별│강치의 눈물│성난 목소리│하얀 물결│작가의 말│서바이벌 재난 이야기
Author
최은영,설은정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멀쩡한 하루》, 《크리에이터가 간다》, 《아주 특별한 책잔치》,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우리 반 갑질 해결사》, 《김 따러 가는 날》,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비밀 가족》,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우리 책 직지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멀쩡한 하루》, 《크리에이터가 간다》, 《아주 특별한 책잔치》,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우리 반 갑질 해결사》, 《김 따러 가는 날》,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비밀 가족》,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우리 책 직지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