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하여금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누가 누구에게 강요나 권유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성경을 손에 든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먼저 깨달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써놓은 주해서나 해설서를 읽는데 그것을 알아듣기가 더 어렵다. 그러면 성경이 원래 그렇게 알아듣기 어렵게 써놓은 것이었을까? 대한민국 글로 번역된 성경을 읽을 수밖에는 없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 성경을 기록했었던 사람들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써놓은 것 같다. 그런데 번역을 할 때 몇몇 이름들의 뜻풀이 부분을 다르게 번역을 했기 때문에 읽기만 어렵게 한 것이 아니고 성경 전체를 왜곡시켜 버린 것이다.
다른 주석이나 해설서의 내용을 병기할 필요가 있었으나 생략을 하였으니 같은 장절의 주. 해설내용을 비교해서 읽으면 좋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부 살아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 하와와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2부 나도 야훼처럼 한 남자를 창조하였다
3부 하느님과 야훼, 예수
4부 인간 창조 이야기 속 함의 후손들
5부 성경 속 두 개의 쌍둥이 이야기
6부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7부 야곱에 대하여
8부 갈릴래아
9부 예수는 누가 죽였을까?
맺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