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지혜를 담고 있는 명언과 고상한 일화, 순수한 마음을 담고 있는 한시와 유명한 문장을 진리의 말씀인 성경 말씀으로 비추어 엮은 책이며, 포도주와 친구는 오래될수록 맛이 깊듯이 오래된 선인들의 말과 노랫말은 우리들의 삶에 깊은 맛을 더해 줄 것이다. 아울러 생명과 진리의 말씀인 성경 말씀에 비추어 묵상하면, 삶의 이치를 깨달아 가는 데 더욱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간단한 글이라서 읽기는 쉬우나 깊은 묵상과 성찰이 요구되는 책이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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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슬기로운 이야기
- 소를 한 마리 보내 주었다
- 방울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을 살피다
- 내가 잃은 것은 적다(吾所失小)
- 나는 차마 할 수 없어요(吾不忍爲)
- 마음은 본래 고요한 것
- 세 사람의 믿음과 의리가 높임을 받을 만하다
- 부지런하고 검소함은 비옥한 토지보다 낫다
- 차마 주지 않으면 안 된다(不忍與之)
- 남이 모르게 베푸는 덕이 크다
-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내 마음에 다진 약속
- 맹자 어머니는 베틀에 앉아서 짜던 베를 자르고
- 퇴계 선생의 배움의 자세
- 율곡 이이(李珥) 선생의 독서법
- 어머니의 힘이 다한 것을 생각하여 웁니다
- 의좋은 형제
- 묵은 법(法)으로 새 시대를 다스린다면 어찌 어렵지 않으랴
2부 / 맛깔 나는 구절
- 달은 차면 기울고, 만물은 융성하면 쇠한다
- 가득 차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는다
- 검소한 사람은 마음이 항상 부유하다
-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
- 아첨하는 자를 경계하라
-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마라
- 은혜를 베풀고서 보답받기를 구하지 마라
- 봄에 만약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
- 재물에 임하여 구차하게 얻으려고 하지 마라
- 부지런함은 값없는 보배다
-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다
- 능히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를 수 없는 것이 학자의 큰 병(病)이라
- 오이밭에서는 신발을 들여 신지 마라
- 착한 사람과 함께 살면
- 산속의 도적은 깨뜨리기가 쉽고, 마음속의 도적은 깨뜨리기가 어렵다
-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써 자기를 꾸짖어라
-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의 근심에서 벗어난다
- 발이 없는 말(言)이 천 리까지 난다
- 일에는 민첩하고 말에는 삼간다
- 근심은 비밀을 누설하는 데에서 나온다
- 덕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다
- 선을 쌓는 집안은 반드시 남아도는 경사(慶事)가 있다
-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남도 항상 그를 사랑한다
- 오늘 배우지 않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마라
- 정치는 바른 것이다
3부 / 깊이와 품격이 있는 글
- 부부는 인륜의 시작이며 만복의 근원이니 지극히 소중하다
- 지언(知言)
- 천리마(千里馬)와 백락(伯樂)
- 대장부(大丈夫)
-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愚公)이 산을 옮기다
- 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하루라도 온화한 기운이 없어서는 안 된다
- 연꽃 사랑
- 격물치지(格物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
- 세한도 발문
- 침묵과 웃음: 묵소거사자찬(默笑居士自讚)
- 춘추필법(春秋筆法)과 동호직필(董狐直筆)
- 산, 물, 돌, 솔, 달의 좋은 품성
4부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노랫말
- 눈 덮인 들길
-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본다
- 한산섬에서 잠 못 이루며
- 진영(陣營)에서 시를 읊다
- 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주는 시
- 남녘 하늘 아래 길을 가며
- 소천(苕川)에 돌아와 살며
- 길을 가다가
- 종남산에서 헤어지는 일
- 가을비
- 임을 보내며
- 말 못 하고 헤어짐
- 여인의 그리움
- 부벽루
- 강마을
- 달빛 밝은 밤에
- 봄비
- 산사에서 밤을 새며
- 산속에서 묻고 답하다
- 천왕봉
- 초막 치고 마을에 살다
- 뜻을 진술함
- 계곡으로 물러남
- 금강산
5부 / 내 마음으로 읊조린 노랫말
- 권금성에 올라
- 봄볕이 세상에 가득함
- 비봉산 꼭대기의 노래
- 검단산 위에서 동쪽을 바라보다
- 예수님 찬양
- 산수유
- 4월의 바람
- 코스모스
- 평생 친구
- 별이 되고 꽃이 되고
- 예수님 이 땅에 오셨네
1957년생으로 국민대학교 문리대 한문학과를 졸업한 후, 함운(涵雲) 노사(老師) 문하에서 『문장지남(文章指南), 당시삼백수상석(唐詩三百首詳析)』등을 수학(受學)하였다. 31년간 서울특별시 소재 7개 공립고등학교(영등포여고, 고척고, 경기여고, 당곡고, 잠신고, 경기고, 반포고) 한문지도교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목양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서『신역진리편독삼자경(新譯眞理便讀三字經)』과 편저 『千字文에 어휘날개를 달다』,『한자를 배우며 보석을 담다』,『한자를 배우며 기쁨을 얻다』가 있다.
1957년생으로 국민대학교 문리대 한문학과를 졸업한 후, 함운(涵雲) 노사(老師) 문하에서 『문장지남(文章指南), 당시삼백수상석(唐詩三百首詳析)』등을 수학(受學)하였다. 31년간 서울특별시 소재 7개 공립고등학교(영등포여고, 고척고, 경기여고, 당곡고, 잠신고, 경기고, 반포고) 한문지도교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목양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서『신역진리편독삼자경(新譯眞理便讀三字經)』과 편저 『千字文에 어휘날개를 달다』,『한자를 배우며 보석을 담다』,『한자를 배우며 기쁨을 얻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