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는 걸 깨닫는 순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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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25
Pages/Weight/Size 145*210*16mm
ISBN 9791157689620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
왜 자꾸 후회하는가? 왜 매번 실수를 반복하는가?
하나로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오십부터는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읽어야 한다


별것도 아닌 일에 갑자기 서글퍼지고, 화가 치밀다가, 문득 불안해진다.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힘들었구나. 흔들리고 있었구나.’ 이런 오십의 불안과 후회를 다잡아주는 동양 고전 『논어』와 『손자병법』을 한 권으로 엮어낸 책이 출간되었다.

책에는 공자의 50가지 지혜와 손자의 50가지 전략을 한데 모아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100가지 순간을 담았다. 91살인 저자는 동양 고전해설의 일인자로서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아주는 멘토임을 자처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서로 다른 것을 지향하는 『논어』와 『손자병법』을 한 권에 엮었다는 점이다.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할까? 둘 중 하나만 읽으면 한쪽만 보게 된다. 턱없이 부족하다. ‘함께’ 읽어야만 다잡을 수 있다. 하나만 통달하면 치우치기 쉽고, 이 둘을 모두 아는 사람만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사람이든, 행복이든, 돈이든, 명예든, 삶의 의미든.

미처 몰랐다! 『논어』는 덕을 기르라는 책인 줄 알았는데, 능력을 기르고 둥글게 살라고 하고. 『손자병법』은 싸워서 이기라는 책인 줄 알았는데, 되도록 싸우지 말고 머리를 쓰라고 한다. 완전히 다른 분야의 책이지만 두 책을 나란히 놓고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을 깨닫게 된다. 바로 ‘인간애’를 말하고 있으며, 정말 중요한 건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책을 함께 읽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그래서, 오십부터는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한다.
Contents
추천의 글 : 왜 자꾸 후회하는가? 하나로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들어가며 : 《논어》와 《손자병법》을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할 이유

1부.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는 《논어》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
사람을 얻어야 인생이 바뀐다는 걸


1강. 오십의 불안|어찌 사람 속을 알겠는가?

1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기쁨을 누리다
2 거짓과 진실을 가려 사람을 보는 안목
3 사람을 얻는 자, 군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4 인생의 반환점에서 깨닫게 되는 것들
5 어찌 사람 속을 알까? 공자가 사람을 보는 눈
6 해결책을 찾을 땐 과거를 돌아보라
7 사람을 만나면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가?
8 위태롭다면 독서와 사색을 게을리하지 마라
9 어떤 부탁도 가볍게 들어주면 안 된다
10 이익을 취할 때도 기준이 있다
11 지금 불안할수록 믿을 건 실력뿐이다
12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지 말고, 행동을 기민하게
13 삶이 외로울수록 덕을 갖춰야 한다
14 오십부터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15 오십부터는 내면과 외면의 균형을 어찌 맞출까?
16 오십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길
17 오십부터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18 남은 인생을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19 인생에 즐거움이 없다면 어찌 살겠는가?
20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21 상대를 소중히 대하며 좋은 것만 취하라
22 고생 끝에 도달한 것은 무엇인가?
23 우물 안 개구리처럼 으스대지 말라
24 오십부터 꼭 피해야 할 것 4가지
25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는 어른이 멋있다

2강. 오십의 후회|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시키지 않는다

26 뜻을 세우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27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28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였는가?
29 친구를 대하는 자세에도 단계가 있다
30 사용하지 못하는데 똑똑한들 무슨 소용인가?
31 스스로 덕을 쌓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따른다
32 작은 이익을 따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33 되도록 협조하지만 무턱대고 어울리지 않는다
34 가난한데 원망하지 않기가 참 어렵긴 하다
35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는 통찰력의 힘
36 아무리 화가 나도 이치에 맞게 대응한다
37 궁지에 몰려도 허둥대지 않는다
38 든든한 친구와의 만남은 결국 나를 위한 일
39 작은 실수는 가볍게 넘기는 게 낫다
40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시키지 않는다
41 뭔가를 이룬 사람은 지금도 배우고 있다
42 오십부터는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
43 윗사람을 대할 때 조심해야 할 3가지 태도
44 아무리 잘난 사람도 노력해야 얻는다
45 작은 습관의 차이가 인생을 바꾼다
46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무엇을 바라는가?
47 공자께서는 어떤 사람을 미워하십니까?
48 이제부터라도 원망을 사지 말 것
49 윗사람에게 말할 때는 요령이 있다
50 ‘이건 비밀인데’라는 말까지 얻어내는 사람

2부. 인생이 든든해지는 전략 《손자병법》
성공하려고 달려왔는데…
무엇이 진정 잘 사는 것이냐


3강. 오십의 분발|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절대 지지 않는다

51 무슨 일이든 기본을 파악하는 게 먼저
52 필히 승리하는 자, 명장의 조건은 무엇인가?
53 삶은 속고 속이는 싸움의 연속이다
54 승산 없는 싸움은 피하는 것이 이기는 것
55 체면에 집착하지 말고 일찌감치 단념해야 할 때
56 적일지라도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라
57 싸우지 않고 항복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58 무모하게 싸움을 걸면 적의 먹잇감이 된다
59 상대를 제압하는 5가지 전략
60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절대 지지 않는다
61 만반의 준비를 한 후 빈틈을 찾는다
62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기는 법
63 오십부터는 준비를 완전히 끝내고 도전하라
64 정석으로 실력을 쌓아야만 임기응변이 통한다
65 기세를 타면 둘도 되고 셋도 된다
66 주도권을 잡는 아주 간단한 방법
67 이제부터는 유연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68 오십부터는 물의 흐름에서 배우라
69 허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법
70 정면 돌파보다 돌아가는 전술이 통할 때
71 움직여야 할 때 망설이는 것은 최악이다
72 상대의 의욕이 넘치면 일단 피해라
73 밀면 당기고, 당기면 밀어본다
74 상대가 잘못을 빌면 몰아붙이지 않는다
75 만약 꼭 싸워야 한다면 5가지만 기억하길

4강. 오십의 태도|정면 돌파가 어렵다면 허를 찔러라

76 이론과 실전은 자동차 바퀴와 같다
77 오십부터는 부정과 긍정을 함께 생각한다
78 요행을 바라지 말고 준비가 된 나를 믿는다
79 살면서 경계해야 할 5가지 위태로움
80 모든 싸움은 밀고 당기는 심리전
81 묵직함은 가벼움보다 뛰어나다
82 상을 남발하는 건 벽에 부딪혔다는 증거
83 양보다 중요한 건 언제나 ‘집중력’
84 얕보고 방심하면 항상 당한다
85 자상함과 엄격함을 잘 다루어야 한다
86 잘났다고 으스대면 발목이 잡힌다
87 아랫사람을 갓난아이 보듯 해보라
88 무턱대고 낙관하면 치명상을 입는다
89 도망쳐야 할 때를 빠르게 판단하라
90 정면 돌파가 어렵다면 허를 찔러라
91 단단하면 부러지니, 항상 유연하게 대한다
92 미워하던 사람과 힘을 합쳐야 할 때도 있다
93 한 번쯤 물러설 곳이 없는 배수의 진을 쳐보라
94 정말 원하는 건 한순간의 틈을 노려라
95 이유도 모르면서 열심히만 하는 건 헛고생!
96 오십부터는 냉정함을 유지해야 면이 선다
97 힘을 사용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98 공을 세우는 까닭은 먼저 알기 때문이다
99 사람을 제대로 ‘이용’해야 할 때란?
100 모든 건 정보 싸움, 어떻게 얻을 것인가?
Author
모리야 히로시,김양희
1932년 일본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1960년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고전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그는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고전의 빛나는 지혜를 알리고 있다.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는 중국고전을 50년 넘게 연구해 온 저자가 현대의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영 지혜를 가려 뽑은 책이다. 여기에는 『손자』, 『삼국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책부터 『대학』, 『중용』, 『논어』,『맹자』의 ‘사서’와 『신음어』, 『정관정요』 등 리더십의 교과서로 불리는 책까지 모두 14권의 고전을 소개한다.
주요 저서로 『오른손에 논어, 왼손에 한비자』, 『열정의 리더십』, 『남자의 후반생』, 『알기 쉬운 손자의 병법』,『중국 고전 명언록』, 『승자의 통찰』 등이 있고, 역서로 『정관정요』, 『신음어』, 『채근담』, 『한비자』, 『전국책』 등이 있다.
1932년 일본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1960년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고전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그는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고전의 빛나는 지혜를 알리고 있다.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는 중국고전을 50년 넘게 연구해 온 저자가 현대의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영 지혜를 가려 뽑은 책이다. 여기에는 『손자』, 『삼국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책부터 『대학』, 『중용』, 『논어』,『맹자』의 ‘사서’와 『신음어』, 『정관정요』 등 리더십의 교과서로 불리는 책까지 모두 14권의 고전을 소개한다.
주요 저서로 『오른손에 논어, 왼손에 한비자』, 『열정의 리더십』, 『남자의 후반생』, 『알기 쉬운 손자의 병법』,『중국 고전 명언록』, 『승자의 통찰』 등이 있고, 역서로 『정관정요』, 『신음어』, 『채근담』, 『한비자』, 『전국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