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작문 수업 : 어휘》는 토종 한국인을 위한 영작 학습서 〈미국식 영작문 수업〉의 어휘 편이다. 영작과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주요 어휘를 풍부한 예문과 유의어로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미국 대학생의 글쓰기를 가르쳐 온 영작문 전문가의 뛰어난 통찰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영작을 연습해도 같은 표현만 반복하거나 어색하게 끝맺는 것은 영어 단어가 한국어에 비해 구체적이라는 점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어휘를 제대로 알아야 단어를 잘못 쓰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역’은 기준에 따라 domain, territory, field, area, realm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이렇듯 올바른 어휘 선택만으로도 영작의 수준이 달라진다. 이 책은 동사 위주의 핵심 어휘 30, 논문 인용문을 통한 유사 어휘 50, 그리고 필수 전치사 20의 뜻과 뉘앙스, 사용법을 분석한다. 어휘력 부족으로 영작의 한계를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고급 영작문의 세계로 도약해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글쓰기와 말하기를 위한 영단어 학습법 004
PART 1 세련된 영문의 빠른 구사를 위한 핵심 어휘 30
1 advance 앞으로 나가는 발전! 012
2 bear 동사에서 달라지는 쓰임새 016
3 beat 때림과 이김 사이 020
4 blast 과격함의 대명사 024
5 bring 데려오다! 어디로? 028
6 catch 움직이는 건 다 잡는다! 032
7 charge 가득 채워 빵빵하게! 036
8 cut 임금 삭감에도 쓰인다? 040
9 direct 방향을 제시할 때 044
10 fix 날짜를 ‘픽스’한다? 048
11 flash 빛처럼 빠르게! 051
12 flood 엄청난 양과 강력한 힘으로! 054
13 hold 무엇을 어떻게 쥘까? 057
14 judge 엄숙한 단어가 아니야! 062
15 lock 맞물려 들어가다? 065
16 mark 무언가를 표시할 때 068
17 melt 아이스크림이 녹아요! 071
18 pass 통과의 모든 것 074
19 pay 이익인가, 손해인가? 078
20 roll 둥글게 움직이기! 081
21 shake 춤을 출 때만? 084
22 shoot 총알을 쏠 때 088
23 snap 순간적인 소리 091
24 squeeze 짜서 홀쭉하게! 095
25 stretch 최대한 길게 늘리다 099
26 swallow 꿀꺽 삼키다 102
27 sweep 무엇을 어떻게 쓸어 낼까? 105
28 tip 팁을 줄 때만? 110
29 thread 요리조리 빠져나가다 113
30 wind 바람과 곡선의 단어 116
부록 100% 활용하는 필수 전치사 20
1 about 관련, 주제, 대략, 예정 410
2 above (~보다) 위에, 우위, 초월, 이전 410
3 after 뒤에, 다음, 따옴, 순서 411
4 back 뒤쪽, 대응, 지지, 과거 411
5 before 이전, 앞에, 과거, 직면 412
6 behind (가려진) 뒤쪽, 부진, 지지, 지체 412
7 down 아래, 하락, 거리, 우울 413
8 due 이유, 예정, 마감, 적절 414
9 fast 빨리, 바로, 고정, 금식 414
10 in 안에, 속함, 기한, 통해 415
11 inside 내부, 마음, 기한, 원칙 416
12 near 근처, 거의, 가까움, 다가옴 416
13 off 분리, 제거, 끄기, 멀리 417
14 on (표면의) 위에, 상태, 수단, 시간 418
15 outside 바깥, 제외, 겉면, 희박 419
16 over 위에, 덮음, 넘김, 이동 419
17 though 관통, 통과, 수단, 원인 420
18 under 위치, 수준, 상황, 통제 421
19 up 상승, 발생, 완성, 대등 421
20 well 만족, 양호, 적절, 강조 422
어휘 찾아보기 423
주 429
Author
최정숙
영어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 ‘영작문 전문가’. 남들보다 한참 뒤처진 출발을 벌충하기 위해 치열한 노력 하나만 믿고 영어에 부단히 매진한 결과 얻은 타이틀이다. 상고를 나와 주경야독하며 야간대를 다녔고, 이 무렵 본격적으로 흥미를 붙인 영어를 전업으로 삼을 요량에 돌연 대학원에 들어가 장학금 지원을 받고 유학까지 다녀온 입지전적 경력의 소유자다.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재학 시절, 주요 일간지 인터넷판 영어 기사를 번역하는 일로 등록금을 충당하며 피 말리는 마감에 시달린 보상인지 고급 영문에 대한 안목이 생겼다. 논리적 영어 글쓰기에 매달리며 작문에 도가 튼 덕분에 대학원 졸업과 함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때까지도 두 달간 학업과 무관한 이유로 미국 땅을 밟아본 게 전부였던 저자는 본토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픈 열망을 불태우며 또다시 유학길에 올랐다.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 재학 당시 학부생의 글쓰기를 지도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 아니라 원어민에 뒤지지 않는 작문 실력을 키웠다.
오롯이 혼자 힘으로, 생존을 위한 생활 영어로 시작해 학업을 위한 학술 영어까지 섭렵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결국 영어 학습의 최고 경지인 고급 영작문에 가닿았다. 한국에 돌아온 후로는 제도권·비제도권 교육기관을 넘나들며 토종 한국인을 위한 고급 영어 글쓰기 강의를 꾸준히 이어왔다. 강의실을 넘어 더 많은 독자를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갈고닦아 숙성시켜 온 영작문 비법을 『미국식 영작문 수업』에 담아내었다.
영어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 ‘영작문 전문가’. 남들보다 한참 뒤처진 출발을 벌충하기 위해 치열한 노력 하나만 믿고 영어에 부단히 매진한 결과 얻은 타이틀이다. 상고를 나와 주경야독하며 야간대를 다녔고, 이 무렵 본격적으로 흥미를 붙인 영어를 전업으로 삼을 요량에 돌연 대학원에 들어가 장학금 지원을 받고 유학까지 다녀온 입지전적 경력의 소유자다.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재학 시절, 주요 일간지 인터넷판 영어 기사를 번역하는 일로 등록금을 충당하며 피 말리는 마감에 시달린 보상인지 고급 영문에 대한 안목이 생겼다. 논리적 영어 글쓰기에 매달리며 작문에 도가 튼 덕분에 대학원 졸업과 함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때까지도 두 달간 학업과 무관한 이유로 미국 땅을 밟아본 게 전부였던 저자는 본토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픈 열망을 불태우며 또다시 유학길에 올랐다.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 재학 당시 학부생의 글쓰기를 지도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 아니라 원어민에 뒤지지 않는 작문 실력을 키웠다.
오롯이 혼자 힘으로, 생존을 위한 생활 영어로 시작해 학업을 위한 학술 영어까지 섭렵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결국 영어 학습의 최고 경지인 고급 영작문에 가닿았다. 한국에 돌아온 후로는 제도권·비제도권 교육기관을 넘나들며 토종 한국인을 위한 고급 영어 글쓰기 강의를 꾸준히 이어왔다. 강의실을 넘어 더 많은 독자를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갈고닦아 숙성시켜 온 영작문 비법을 『미국식 영작문 수업』에 담아내었다.